따가운 햇살이 세상을 훑는다. 10월의 가을 하늘을 보면 괜히 눈물난다. 모든 것 다 벗어 던지고 고향 흙길을 밟았으면,
오름 향기 찾아 나선다. 빛은 그늘을 만들고, 그늘은 추억을 만든다. (15일 제주 에서)
강갑준
jun@ibknews.com
따가운 햇살이 세상을 훑는다. 10월의 가을 하늘을 보면 괜히 눈물난다. 모든 것 다 벗어 던지고 고향 흙길을 밟았으면,
오름 향기 찾아 나선다. 빛은 그늘을 만들고, 그늘은 추억을 만든다. (15일 제주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