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금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개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선착순 무료입장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제15회 금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못잊어’외 2곡 △2부는 ‘The Phantom Of The Opera Medley’ △3부는 ‘가을 아침’외 2곡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한 가야금 김지은과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금정구 여성합창단은 1988년 4월 창단해 김문순 단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성복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각종 합창

대회 참가, 지역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통해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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