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감' 할머니가 심은 감나무...' 지금은 기후 탓인지 감이 열리지 않아 지난해인가 가지를 전지 했습니다. 그랬드니 나무 잎이 위로 치솓으며 볼 품도 없고 감도 열리지 않습니다.

그 것 뿐이 아닙니다. 무화과 나무는 아예 생명을 잃어 버렸습니다. 할머니가 '얼치기 손자'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너무 죄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진은 한 10여년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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