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장.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장.

속보+국민의힘은 금정구선거구에 국회의원으로 나설 후보자 면접을 중앙당에서 17일 오후 당초 계획보다 40분 늦게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천, 김현성, 노창동, 백종헌이 함께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을 실시했는데, 1분간 자기소개가 있었고, 각 후보자에게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김종천후보에게는 '국회의원이 되었을 경우 무엇을 하겠느냐?' 이어서 백종헌 국회의원에게는 지난 4년동안 업적을 물었다. 김현성후보에게는 '당선이 되면 부산비전이 무엇이냐?' 노창동 후보에게 '어떻게 복당했느냐?' 등을 질문했다.

국힘은 부산후보자 중 먼저 '단독공천자'를 발표한 후, 29일 국회 임시회가 끝난후 경선공천 확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3시경, 지하철 구서역에서 하차하는 노창동씨를 만났다. 가벼운 인사끝에 노창동씨는 '후보자 면접에 본인이 했다는 말 , 어떻게 복당?'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면접 당시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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