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라 어촌에서 낮선 풍경을 만났다
둥글둥글한 광주리들이 예쁜 그림을 만들고 있다
이른 아침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
좋은 햇살에 몸을 말리는 중이란다
늘 기다란 고깃배만 보다가
우리집 부엌에도 있는 광주리 배를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친근감마저 든다.
오정복 여류사진가
damwon01@hanmail.net
먼 나라 어촌에서 낮선 풍경을 만났다
이른 아침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
좋은 햇살에 몸을 말리는 중이란다
늘 기다란 고깃배만 보다가
우리집 부엌에도 있는 광주리 배를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친근감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