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좋은 관계일 때보다 소원하거나 나쁜 관계일 때 더 관계를 잘 다루어가야만 합니다.
관계가 나빠졌을 때 우리는 대개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바쁩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의 미성숙을 드러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대와 관계가 나빠졌을 때는 침묵해야 합니다. 한때 자신과 좋았던 사람에 대해서 침묵하는 것이 자신의 인격을 돋보이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좋았던 시간만 생각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관계가 끝난 후에도 관계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침묵과 감사입니다. 관계는 결국 자신이 지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관계를 관리하며 살아가십니까.
강갑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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