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통신]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 무려 70여명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 예상자가 무려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신인 정치지망생들은 예비후보 등록 시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직선거법 때문에 내놓고 활동은 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마을 경조사 등을 챙기면서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오는 2월 21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입후보 예상자들이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지역은 선거분위기로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금정구 여성단체장 협의회 새회장단 선출
금정구 여성단체장 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 금정구청 7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1년간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이날 투표를 통해 금정구 여성단체장 협의회장에 김옥희 여성단체장 협의회 후원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김인숙 (금정여성의용소방대장), 채용순(금정을 가꾸는 모임), 최정희(금정유치원 연합회장) 등으로 회장단이 구성됐다.
20일 선거는 각 여성단체 회장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과는 정수옥씨가 11표, 김옥희씨가 11표를 득표하였으나 회칙에 의거 61세로 연장자인 김옥희씨가 선출된 것.


금정산악회 ‘민주지산’ 올해 첫 산행
금정산악회(회장 하용직)는 21일 버스 15대로 약 6백여명의 회원이 충북 민주지산(1,241m)으로 아침 7시부터 각 동 인근에 동 회원들이 모여 올 들어 첫 산행을 하였다. 1인당 회비 1만5천원씩과 각자가 점심을 지참하였다는 것. 금정선거관리위원회 안병국 지도계장도 동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시-구의회 개회 때문에 참여치 못하는 백종헌· 최영남 시의원, 김연호, 김기범, 박도현, 김성수, 강재호, 김재윤 구의원들이 인사차 모습을 보였으나 이현우 금정구의장 등은 아직도 앙금(?)때문인지 모습을 볼 수 없었다는 소식.

금정산악회 출발장소에 등장한 구청장 후보자들
21일 금정산악회 출발장소에는 과거와는 달리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배웅 차 양산휴게소까지 나왔었는데, 늘 배웅하던 한분은 보이지 않고, 새롭게 윤종대(부산 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이 인사차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봉복 구청장도 나와 배웅을 했다는 소식이고, 교육감 후보로 뛰고 있는 현영희 전 시의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산행에는 구청장 후보로 오르내리는 김종암 전 시의원, 원정희 전 시의원이 동행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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