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곧은소리]
기가 찹니다. 금정구에서 내놓으라할 분이 지방세 고액 체납 100위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구청은 그가 휘두르는 ‘힘’ 앞에 꼼짝도 못하고, 납부하기만 기다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것 뿐 아닙니다. 자동차 판매 회사, OO 여행사 등등…,
일일이 나열하면 구청이 시끄럽고 주민들이 분개하고 시위를 할 것입니다.
힘없는 약한 백성은 세금 안내면 독촉장 그리고 재산조사 압류를 하는데,
이 높은 분들은 어떻게 된 것 일까요. 재산을 압류했다는 자료도 없습니다.
이러니, 어찌 주민들이 구청을 신뢰하겠습니까? 금정구의회 행정사무감사가
15일부터 열립니다. 자료 좀 챙겨 따지고 고액 체납자 공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강갑준 대기자
jun@ibknews.com
대체 그분이 누구신지요? 의원으로서 미리 챙겨보고 알아야겠지만 이글을 보고 알게 되니
부끄럽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바로 잡아야겠지요?
꼬박 꼬박 유리지갑에서 세금 빠져나가는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분통이 터질 일이지요.
세무과가 저희 소관이 아니라서 행정사무감사때는 체크할수 없지만 그후라도 챙겨보고 바로 잡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