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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국고보조금을 임직원 판공비와 명절 선물 구입비 등으로 횡령한 혐의로 부산의 한 지역 장애인협회 전 회장 A(57)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 씨 등은 지역 장애인협회를 운영하면서 별도로 운영중인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지원된 국고보조금 2천만 원을 5차례에 걸쳐 장애인협회 계좌로 전용해 임직원 판공비와 퇴직위로금, 명
사건사고
편집부
2013.09.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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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검거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정경찰서는 31일 부산대 기숙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A(2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30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대 기숙사에 침입, 잠자던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31일 오전 11시 공개수사로 전환한 후 폐쇄회로(CC)
사건사고
편집부
2013.09.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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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교 기숙사에 20대 남성이 침입해 잠을 자고있던 여대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대와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5시쯤 대학교 기숙사에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B(19.여)양을 성폭행했다.사건 당시 2인 1실 구조인 기숙사 방에는 B양 혼자 있었고, B양은 평소처럼 방문을 잠그지 않은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3.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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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형사2부(이승련 부장판사)는 27일 부산대 교내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뇌물수수·업무상 배임)로 징역 6년에 추징금 1억4600여만 원이 선고된 김인세(66·사진) 전 총장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4600여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거액을 뇌물로 받고 자신의 치적 때문
사건사고
편집부
2013.08.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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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형사합의2부(이승련 부장판사)는 23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횡령, 배임, 강제집행 면탈 등)로 기소된 박한재(52) 전 부산 동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자금 사정이 나은 계열사들로부터 무분별하게 자금을 지원받아 계열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3.08.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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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제6형사부(신종열 부장판사)는 6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 A(39)씨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박모(32)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박씨와 함께 살인에 가담한 정모(31)씨에게도 징역 13년을 선고했다.박씨 등은 지난 3월 4일 오후 11시께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선착장에서 A씨를 그랜저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3.08.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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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석 하게한 윤 모(68.여)씨의 전 남편이 소유한 영남제분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했다. 남부경찰서는 22일 영남제분이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네티즌 140여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영남제분 측은 "피고소인들이 윤 씨의 형집행정지와 관련이 없는 영남제분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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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8.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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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9일 광역수사대는 장애인 보조금을 횡령하고 이권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부산 모 지역 장애인협회장 51살 김모씨 등 간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자체로부터 받은 보조금 4천5백만원 가운데 행사 물품 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천6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원자력본부의 고철매각 이권을 주겠다고 속여 고철업자
사건사고
편집부
2013.08.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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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는 19일 관급공사 현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오규석 기장군수와 기장군청 노모 전 감사계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오 군수 등은 지난 4월 5일 기장군 정관면 자연생태학습장 내 장미공원에서 식재 작업중이던 일부 장미의 상태가 불량하다며 장미를 뽑을 것을 강요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해당 업체의
사건사고
편집부
2013.08.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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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20분께 금정구 모 고등학교 옥상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전자업체 기사 신모(53)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신씨는 함께 설치작업을 하던 동료기사(49)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신씨가 중앙집중식 에어컨 전선 연결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3.08.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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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음란물을 불법으로 다운받아 소지하거나 배포한 혐의로 28살 한모씨 등 27명을 적발했다.공무원 취업준비생인 한씨 등은 국내 파일 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아동이 출연하는 음란물 천여편을 불법 다운 받거나 다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부산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아동음란물 특별 단속을 벌여,모두 천3백57명을 적발하고 1명을 구
사건사고
편집부
2013.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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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16분쯤, 부산 남구 수영동 남천동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내리막길에서 학생 27명과 교사 4명 등이 탄 관광버스가 수십 m를 미끄러지다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과 교사들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탑승자 대부분이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성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련회를 온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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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8.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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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옥돔을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홈쇼핑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한 수산전통식품 명인 이모(61·여)씨가 결국 구속됐다. 이씨에게 중국산 옥돔을 공급한 수산물 도매업자 강모(39)씨도 구속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김양호 부장판사는 9일 이씨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씨는 올해 2월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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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8.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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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2기동대는 짧은 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부산 모 대학 교수 A(4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교수는 6일 밤 11시 15분쯤 수영구 광안동을 지나던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행 전동차 안에서 B(26) 씨 등 20대 여성 2명의 치마속과 허벅지를 수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 교수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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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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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성터널 접속도로 건설사가 주민들의 방해로 두달 가까이 공사가 파행되자 법원에 재산압류를 신청해 시민들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치에 따르면, 접속도로 공사 하도급 업체인 ㈜삼보건설은 지난달 27일 부산지법에 삼한힐파크주민 15명을 상대로 1억4천만원 상당의 재산압류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삼보건설은 지난 6월 10일 산성터널과 화명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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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8.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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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주)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2013년 하반기 ‘시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올 하반기 장학금은 2천400만 원이다.지원 자격은 부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2일이다.자세한 내용은 시원공익재단 홈페이지(www.c1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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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인 기자
2013.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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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시달리던 금정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에 허위 분양자를 모집해 수십 억 원의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시공업체와 조합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금정경찰서는 분양허가가 나지 않은 재건축 아파트에 허위 분양자를 모집해 은행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혐의로 시공업체인 A사 과장 김모(40) 씨와 금융 브로커 이모(43)씨 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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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3.07.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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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0시 5분께 금정구 회동동 다세대주택 1층 마당에서 김모(48)씨와 이모(45)씨가 치고받으며 싸우는 것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김씨는 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고, 이씨는 온몸을 흉기에 찔려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져 있었다.경찰조사 결과 김씨가 한밤중에 다세대주택 공용 세탁기를 돌리자 만취한 이씨가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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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7.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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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경찰서는 은행 입금증을 위조해 아파트 관리비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원 김모(37.여) 씨를 구속했다.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모두 20회에 걸쳐 난방비 1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인터넷에서 주문해 만든 은행의 출납 도장을 이용해 난방비를 입금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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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7.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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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오전 0시 15분쯤 부산 장전동의 한 재활용품 수집 고물상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고물상 내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3.07.1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