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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때 부산 사상구청장의 명의를 도용해 사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지지 문자를 보낸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26일, 부산지검 공안부(김대현 부장검사)는 새누리당 장제원 전 의원을 상대로 손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 사건 관련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상구청장 명의를 도용해 손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금모(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3.06.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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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24일 부산대 A학과 재학생 연수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 조교 B(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2010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파견학생 46명의 해외연수지원금 총 97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빼돌린 돈을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공금을 사용했고 부산의 한 교회에 헌금 명목으로 500만 원을 한
사건사고
편집부
2013.06.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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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이대우(46)가 14일 부산 해운대에서 검거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0분쯤 해운대구 해운대 역 부근에서 이대우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 채 길을 걸어가던 이대우는 인근을 수색중이던 형사들이 "이대우다"를 외치며 신원확인을 요청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탈주범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운대경찰
사건사고
편집부
2013.06.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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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로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나란히 기소됐던 새누리당 윤영석(새누리 경남 양산) 의원에게 무죄, 무소속 현영희(비례)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이승련 부장판사)는 5일, 지난해 2월 부산 동래구 모 커피숍에서 경남 양산 국회의원 선거의 총괄기획과 공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조
사건사고
편집부
2013.06.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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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모텔을 출입하는 여성들을 뒷조사한 뒤, 이들의 남편에게 접근해 불륜 사실을 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혐의로 정모(40) 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김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정 씨는 지난 1월 중순, 부산시내 한 모텔에 출입하던 A(32, 여) 씨를 한달 가량 미행하며 불륜 현장 사진을 찍은 뒤, 남편에게 불륜 사진을 확인시켜주는 대
사건사고
강훈 기자
2013.06.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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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일 원전 성능검증업체 새한티이피의 내환경검증팀장 36살 김모 씨를 구속했다.김 씨는 케이블 납품업체인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성능검증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긴급체포됐다.수사단은 김 씨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 고발한 검증업체 전 직원 문모 씨 등과 공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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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6.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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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건으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전 부산 모 공립어린이집 원장 민모(40.여) 씨에 대한 영장이 다시 기각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 김종혁 형사4부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민 씨에 대해 재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김 부장판사는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유는 구속수사가 불가피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단정할 수없고 증거인멸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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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5.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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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나 중년층 가정주부에게 무료선물 등으로 유인한 뒤, 만병통치약으로 과장한 건강식품을 비싼 값을 받고 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영도경찰서는 노인과 주부들에게 허위 과장 광고로 효능을 부풀린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 폭리를 챙긴 혐의로 조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조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3.05.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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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모대학 조교가 학생들의 해외 파견 지원비 1억 2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교 35살 황모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46명의 학생들로부터 모스크바 해외 파견비 1억2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대학 자체 감사 결과 황씨는 파견비 가운데 기숙사비용 등을 두배 이상 부풀려 학교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3.05.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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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5분께 부산 금정구 두구동 영락공원 일방통행 진입로에서 금정경찰서 소속 순찰차가 영락공원 입구 표지석을 들이받고 뒤집혀 이 순찰차에 타고 있던 금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구모(41) 경사가 숨졌다. 경찰은 왼쪽으로 휘어지는 사고지점에 세워진 표지석을 순찰차의 왼쪽 범퍼가 들이받은 점을 미뤄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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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3.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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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총선에서 성추문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유재중(부산 수영) 의원에 대해 2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부산고법 제2형사부(이승련 부장판사)는 8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유 의원에 대해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유 의원은 지난해 4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A(47·여)씨가 자신과의 내연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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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5.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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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의 한 공립어린이집 교사들이 17개월 된 영아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원장도 원생을 폭행했다는 탄원서가 접수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수영구 D공립어린이집 학부모 40여 명이 폭행 등 원생 들의 피해 사실에 대한증언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피해실태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탄원서에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인 민모(40.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3.05.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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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26일 과일 그림과 함께 성매매 알선 휴대전화 번호를 명함 크기 전단지 4만 장에 인쇄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쇄업자 서 모(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서 씨에게 인쇄를 의뢰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백 모(40) 씨와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권 모(32·여) 씨를 붙잡아 서 씨와 같은 혐의로 입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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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4.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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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립어린이집에서 17개월 된 영아가 교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7개월 된 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공립어린이집 교사 김 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공립어린이집에서 원생인 A(17개월.여)양의 등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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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4.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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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경찰서는 경매에 넘어간 아파트를 무단점거하고 법원 강제집행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건축업자 A(29) 씨와 구의원 B(53)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이들과 공모한 조직폭력배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 무단거주하면서 법원 집행관의 강제집행에 맞서 폭력을 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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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04.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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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앞두고 부산의 아파트값이 소폭이지만 상승 회복기미를 보이며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15일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주보다 0.02% 상승했다.그동안 부산의 아파트값은 하락세나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소폭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3.04.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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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전국의 병원을 돌며 입원실에 침입해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김모(31) 씨를 구속하고 김 씨의 애인인 안모(20)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2월 14일 새벽 2시 30분, 동래구 명륜동 모 병원 9층 입원실에 침입해 현금 2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부산과 서울, 경기 등 전국의 병의원을 돌며 모두 3
사건사고
편집부
2013.04.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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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제5형사부는 공무원들에게 부탁해 건축허가를 받아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남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5백만원을, 배모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지난 2008년 공무원에게 부탁해 기장군 장안읍의 임야에 건축허가를 받게 해 주겠다며 이모씨로부터 4천만원을 받는 등 건축허가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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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3.04.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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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9시 반쯤 부산 금정구 선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1천 6백㎡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3.04.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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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승련)는 3일 지난해 4월 19대 총선 때 자원봉사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선거관련자에게 돈을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하태경(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사무장 김모(41)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장이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3.04.04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