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은 아직 단풍이 살며시 내려 앉을려 한다. 범어사 가는 길, 지장암에서 본 금정산은 단풍으로 옷 갈아 입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곳엔 3백여년이 넘은 '살구나무' 등 암자 풍경이 아름답다.
10월 13일 오전10시부터 제25회 금정구민체육대회가 새로 조성한 3천여 구민의 참석한 가운데 부산 톨게이트 인근인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세연 국회의원, 백종헌 부산시 제1부의장, 김기범 시의원,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4일 오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 영화제에 배우 이윤지양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민들 환호속에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며 걸어가고 있다.
17일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부산에 상륙하면서 금정구 온천천(금정구청 뒤)에도 강한 바람과 폭우로 온천천을 범람시켜 산책길에 심어 놓은 백일홍, 등 뿌리째 뽑히는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진 날, 출근길에 범어사를 찾아 갔습니다. 범어사 일주문을 지나 대성암 계곡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어떻 습니까? 보통 사진가들은 이런 부산의 풍광을 찾아 나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로 보도사진을 찍는 나는 비가 갠 시간에 카메라를 들이 댔습니다. 풍광이 좋아 보입니다.
폭염 경보...열대야가 한 달간 계속되고 있다. 내년엔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19일 해운대 해수욕장 아침 풍경. 젊은 청년이 해수욕을 하고 난후 샤워를 하고 있다.올 해운대 해수욕장은 ‘울쌍’ 이라 한다. 이안류 등 등 으로 전국적인 해수욕장 면모를 잃어 가고 있다는 보도다. 이안류는 우선 해수욕장 모래가 원인이다. 해수욕장 원 모래이어야 하는데, 훼손됐
14일, 부산 범어사에 영험이 있다는 관음전에 2012년 대학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대웅전, 지장전 등에 들어 설 곳이 없어 입구에 앉아 자식의 염원을 비는 간절함에 눈길을 더하게 하고 있다.
*폭염경보가 내렸는데도 해수욕장은 붐비지 않고 있다. 26일 오후 4시경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부터 동백섬을 걸어 나왔다. 사진은 라이카 X-1으로 찍었다.
금정구청 뒤 온천천 상판 길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2010년 온천천 가꾸기 사업으로 상판 윗길에 식재한 무궁화가 꽃을 피워 지나 다니는 주민들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가난한 시절 우리나라 국화라고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던 느낌은 세월 탓에 그저 아름답다는 운치를 더해 줄 뿐이다.
이 놈이 범어사 무비당이 주석하고 계신 선방뜰에 나탔습니다. 청설모(?)이죠. 많이 보이나.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옷도 깨끗하게 차려입고, 발톱을 들내며 눈동자를 굴리며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내가 부처입니다'라고(?) 눈동자를 굴립니다.
28일 오후5시 30분 부산 금정구 서동 예술창작공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김세연 국회의원, 원정희 구청장, 김성수 구의회의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 임만호 금정문화원장 등 내빈 주민등 약 3백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래는 말이다.'" 민태원 선생의 '청춘예찬'의 글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즐거움을 더할려고 길을 걷는 청춘들이 눈에 뛴다. 사진은 지난 15일 해운대 달맞이 고개 길 문텐로드에서 찍은 것이다.
향토 학교인 경호고등학교 지도육성회 35주년을 기념하는 출판식이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금사동 경호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김세연 국회의원, 원정희 구청장, 김성수 구의회의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부의장, 박동진 장애인협회 이사장 등 약 1백여명이 참석하였다.
온천천이 아름다움에 빠졌습니다. 11일에도 온천천을 걸었습니다. 수생식물에서 미꾸라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감짝 놀랐습니다. 잠들었던 온천천이 깨어 나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들 모두 깨끗한 온천천이 되도록 가꾸고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온천천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이 온천천에 가족들이 나와서 함께 발담그고 앉아... ,산책이 더 상큼하려면 주민이 관리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합니다.(2012.6.1. 금정구청 뒤 온천천에서 찍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부산 범어사에 중국 관광객들이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객들은 가이드 없이 범어사, 대웅전 등을 둘러보고 있었다. 종무소 계단을 내려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