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지구관측소'(NASA Earth Observatory)는 4일(현지시간) '오늘의 사진'으로 우주에서 촬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진을 꼽았다.이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인이 촬영한 것과 9월 1일 나사의 아쿠아 위성이 모디스(MODIS) 센서로 촬영한 것이다.사진에는 대만 인근에서 북상 중인 힌남노 모습이 담겼으며, 한가운데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인다. .
롯데건설은 최근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약 7만2천51㎡ 부지에 지상 최대 49층 높이의 공동주택 2천368가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8천103억원에 달한다.롯데건설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단지명을 '프레스티아 캐슬'로 제안하고 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기사인용:연합뉴스)
부산시설공단은 30일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9~12일 4일간 부산영락·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2020년부터 지난 설까지 명절 연휴에는 납골당과 묘지 방문이 불가했다.사전 예약해 연휴 전후에만 방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추석부터는 연휴에도 방문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을 3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다만 제례실은 임시폐쇄하고 제수음식 반입은 금지한다. 화장 봉안 개장 업무도 중단한다.부산영락공원 측은 “2년 만에 장사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하가기 위해 최선을 다
부산 금정구 소재 ‘이웃나눔회’(회장 강재준) 2022년 행사가 열린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2일 2시부터 금사동 ‘이웃나눔회’ 사무실에서 성황리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서1.2.3동, 금사동, 회동동, 반여동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성품(1천만원)을 전달했다. 강 재준 회장은 ‘금사동’에서 (주) 통영산업을 경영하며 지역과 함께 해온 기업인이다. ‘지역 생활환경과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열정을 쏟으며, 어떻게 하면 지역과 주민들이 건강한 환경에 생활할 수 있을 까? 하는데 고심하며 함께 하는
부산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 진산식이 29일 오후 1시 경내 대웅전 앞에서 거행됐다.. 보운스님은 진산식에서 '주지 소임'과 관련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중생 교화에 힘쓰며, 사부대중의 지혜와 공감으로 불법(佛法)도량을 외호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시절인연으로 범어사 주지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병진 행정부시장 대독한 축사를 통해 "보운스님의 취임을 계기로 천년 대찰 범어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부산불교계 전체가 더욱 화합 발전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은 1989년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 2개를 쓸 수 있는 e심(eSIM) 서비스가 지원된다. 통신사를 바꿀 때마다 유심(USIM) 칩을 일일이 갈아 끼울 필요가 없어지고 ‘듀얼심’(유심+e심)을 활용한 복수 요금제 설계가 가능해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소비자들은 e심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국내 법령상 제한으로 네모난 형태의 물리칩인 유심을 주로 썼으나 정부가 e심도 사용자 식별 장치로 허용하면서 길이 열렸다.e심은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QR코드를 통
지역 대학생들이 대선주조(주)와 손잡고 작은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코로나19 펜데믹으로 홀어머니를 잃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가 된 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챌린지를 진행, 한 달여 만에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민영(12), 주영(8), 효영(6) 세 아이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비극이 찾아 온 것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 이상 발생하던 시기 세 아이의 어머니 A(42)씨가 백신을 맞고 이틀 만에 숨졌다. 평소 건강했던 A 씨의 돌연사 원인으로 백신 후유증이 강하게 의심됐지만 방역 당
제주는 지금 만원이다. 오는 15일까지 연휴이어서도 그렇지만 펜데믹 창궐로 외국여행도 자유롭지 못하니 갈곳은 제주 뿐이어서 인가? 14일 일요일 제주공항 표정이다. 거의 젊은이들로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승객으로 공항이 발디딜 곳 없이 북적거렸다.( 사진 8.14 오전 12시40분경)
부산 금정구는 지난 11일 금정구청에서 금정새마을장학회(회장 김종암)가 ‘2022년도 금정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정새마을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금정구 새마을지도자 자녀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017년 창립한 금정새마을장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15명의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며 아름답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문화배움터’를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란도란 문화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여 더욱 높은 문화적 욕구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무용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동 신바람 무용 교실, 서동의 역사와 유래를 담은 전통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인 ▲소망과 서동의 역사를 풀어내는 만화작가 되기,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이 전격 사퇴했다. 차기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후보자는 현 범어사 총무국장 보운 스님이 추천됐다. 원로의원직과 방장직, 주지직 등을 놓고 내홍을 빚은 지 1달 여 만이다. 8일 오후 1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스님은 제14차 임회 회의를 경내 휴휴정사에서 열고 보운스님을 차기 주지로 추천했다.보운 스님은 총무원으로부터 주지 임명장을 받기 전까지 주지직무대행을 하게 된다.총림법 제8조⓵항은 주지는 방장의 추천으로 총무원장이 임명한다고 되어있다. 임회 전부터 전(前)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 상좌들과 동산문도화합승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로 두 달 연속 6%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 물가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전년보다 8.4% 오르며 약 3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20% 넘게 가격이 급등한 채소류와 더불어 ‘밥상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3% 올랐다. 외환위기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물가가 크게 오른 1998년 11월(6.8%) 이후 24년 만에 가
부산 해운대경찰서는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하 교육감의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하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벽보 등에 졸업 당시 학교명이 아닌 현재 학교명을 기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았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가 '하 후보가 졸업 당시 학교명인 부산산업대와 남해종고가 아니라 현재 학교명인 경성대와 남해제일고만 기재한 것은 공직선거법 64조 1항을 위반했다'고 하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창립 92주년을 맞이한 대선주조(주)와 한화리조트 해운대의 시그니처 식당 FSK(Fish & Seaside Kitchen)가 손잡고 부산을 상징하는 콜라보 메뉴 ‘대선 한상’을 선보인다.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인 회와 해산물을 부산 대표 소주로 만든 ‘대선 음료’와 곁들여 제공하는 ‘대선 한상’은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부산다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7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한화리조트 해운대 2층에서 맛 볼 수 있는 ‘대선 한상’은 일식의 정갈함과 횟집의 풍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참돔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적극적인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선주조는 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진행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페스티벌은 부산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에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된다. 대선주조가 특별 후원하는 무대는 6일 오후 7시 30분 F1963 내 GMC(금난새 뮤직센터) 야외 중정 무대(Center Court)에서 열린다. 특
금정구 새마을금고 10개중 오는 12월에 새우리 금고 이사장 선거가 실시되며 내년에는 서동금고, 청룡동 금고, 구서동 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뤄진다.새우리 금고(서1동소재)는 전임 이사장이 사망으로 현재 양성주 부이사장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으며, 올 12월 이사장 선거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마 예상자는 김경윤 전 구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서동은 현 김성수 이사장 임기만료로 회원투표로 내년 1월중 이사장 선거가 실시된다. 청룡동 금고는 현 이사장이 임기 만료로 내년 1월중 실시된다,그리고 구서동 금고는 내년 1월
지난달 30일 구서2동 새마을금고는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박수종 (이사장) 대표는 49표, 이유환(62. 금샘태권도장 대표)씨가 63표를 득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감사엔 손원익(남산모터스), 차동률씨기 무투표로 선출되었다. 차동률 감사는 금정지역에 널리 알려진 봉사꾼이다. 롯데 아파트 이전 주공아파트 동대표를 지내며 금정 체육회, 구서2동 주민자치원회 등에 몸을 담아 온 '진실한 일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분이다.
국세청은 7일 부이사관 7명을 포함한 과장급(세무서장급) 11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이와 관련해 경남 하동출신의 이민수 북부산세무서장이 7월 11일자로 부산지방국세청 금정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전 강정훈 세무서장은 대법원 파견으로 자리를 옮겼다1966년생 이민수 서장은 ▲동래고 ▲세무대 5기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진주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청 인사계장 ▲서기관 승진(16.11.15) ▲부산청 법인납세과장 ▲금정세무서 양산지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창원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향한 시민적 염원이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뒤덮는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전국에서 1000만 명 안팎의 피서객들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선주조(주)(대표 조우현)는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디자인한 비치 파라솔 1500개와 튜브 2000개가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설치된다고 4일 밝혔다. 또, 송정해수욕장에도 400개가량의 튜브를 별도로 전달했다
고 김진재 의원이 금정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내며 구성된 '금정산악회’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회원들이 재활동에 들어가며 과거와 같은 결속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금정산악회’는 몇 달전 ‘선동 모 음식점’에서 산행을 마치고 회장에 강재준(국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고문에 홍완표 전 금정구의의장을 선출하고 난 후, 코로나로 잠정 중단된 산행을 오는 9일 약 50여명의 회원이 구미 금오산 산행 길에 다시 나선다고 발표했다.이번 산행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일에 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