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는 15일 오전 금정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회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수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20년째를 맞이하여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건전하고성숙한 협력관계를 도모, 발전된 선진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벚꽃이 절정인 주말, 봄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많다. 봄꽃이 만발한 곳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다. (삼락강변공원 제3회 벚꽃축제 현장에서)
카톨릭 대학교를 지나 오륜동 본동 들어가는 골목길, 개나리가 한창이다. 늦게 찾아온 봄으로 4월 중순을 향해가는 지금, 개나리가 한창이다. 곧 개나리 군락 너머 벚꽃이 만개하면 더 없이 호젓한 봄꽃길이 될듯하다.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주)천호식품이 지난 3일 오전 자연사랑의 마음을 담은 ‘꽃씨날리기 등반대회’를 열었다. 식목일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행사는 벌써 3회째를 맞이하여 임직원 및 가족 등 240여명이 참가,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출발하여 금정산을 올라 분꽃, 나팔꽃, 맨드라미 등 꽃씨가 든 2천개 주황색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렸다. 이날
SK텔레콤은 Wi-Fi 측위 기술을 이용해 대형주차장에서 주차시 차량 위치를 자동인식,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T-Store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하게 되면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갤럭시 S, 갤럭시 A에 우선 제공
봄이 찾아들며 목련이 피었다. 무한한 순결을 자랑하는 하얀 꽃봉오리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 오른 것이다. 세상에 아름다운 자랑이 여기보다 나을 것이 또 있을까? (29일 아침 8시경, 금정구 부산경호 고등학교 교정에서 찍었다.)
*통도사 입구 원주실 옆 "자장매" 입니다. 매화를 찍는 사람들 틈에 스님이 아이폰으로 매화를 찍는 모습에서 스님도 매화가 마음에 와 닿는구나 하고 생각케 했습니다. 19일 아침 7시 양산 통도사에 매화를 찾아 갔습니다. 가는 날이 음력 2월 보름이어서 사찰을 찾는 불자들이 많았습니다. 매화는 생기가 꽃샘 추위가 힘들었는지 생기가 없습니다. 활짝 핀 이
바쁜 일상을 떠나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300여개 오름 중 가장 아름답다는 용눈이 오름을 작업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명상과 사색의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금정구는 4일, 구청 직원들과 새마을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강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3백여명의 직원과 회원들은 수영천과 그린웨이 구간 등에서 쓰레기 등을 치우며 새봄맞이를 했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를 진행 중이다. 구는 올해 주요 구정 방향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구민들은 동의 현안,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전하고 있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17일 오전 범어사 가는 길목 지장암 가기전에 봄의 전령인 목련이 꽃망울을 내밀며 화사한 미소로 겨울을 살피고 있다.
*혹한 속에서 눈밭을 뚫고 고개를 내민 복수초가 저리도 환하다. 유독 길고 혹독했던 겨울 끝에 다가올 봄은 얼마나 화사할 것인가. 제주 절물휴양림에서 만난 올해의 첫꽃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덴만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9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도착해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고 있다.
23일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에 세계국기 등에 "신공항은 가덕도"라는 표시를 한 표식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국적 한파가 기습해 국민들 삶이 힘든 것 같다. 부산 금정구도 수도관 동파가 상수도 사업소에 신고된것이 약 1"300 여건으로 추산된 다고 한다. 온천천도 꽁꽁 얼어 붙어 있고 두구동 회동천도 흐르는 물이지만 군데 군데 약5cm 이상 얼음이 붙어 있다. 이곳에 오리떼 들은 삼삼오오 물놀이에 바쁘고, 철마를 가는 길엔 미나리를 캐는 농부들 모습이 추워만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지난 6 일 범어사 천왕문 방화사건 피해현장을 찾아 정여주지 스님 등으로 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새해 첫날, 무량한 하늘이 첫 닭 울음소리에 열린다. 대지를 두드리는 매운 바람, 다시 꿈속에 들어와 꿈 속을 비운다. 다시 꿈꾸기 위해, 우리 모두 날개가 돋는다.
30일, 부산아쿠아리움은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복 입은 토끼와 육지거북이 함께 새해인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토끼와 아프리카 설가타 거북은 별주부전 속 라이벌은 잊은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부산=뉴스와이어)
ㅇ루
의심도 소문도 언쟁도, 바람에 실려 교회 가는 날 오고, 눅눅한 가슴을 태워 촛불 밝히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온다. 밤새워 노래하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우리들 어깨 위로 촛농처럼 떨어지는 어둠의 눈물, 밤새워 닦아내리. 희망의 산타는 오고 있을까. 날밤 새는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