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혜선)는‘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1탄’으로 8월 한 달간 「마르지 않는 샘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혹서기 기간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남산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합니다’ 문구와 함께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생수에 부착하여 운영한다.오혜선 위원장은 “불볕더위에 더욱 생활하기 힘든 복지 위기
제6호 태풍 카눈이 한국 쪽으로 예상경로를 바꾸면서 오는 9일 밤 부산 울산 경남이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6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났다고 밝혔다. 태풍은 시속 12㎞ 속도로 남동 방향 진행 중이며 강도는 ‘강’ 등급이다.기상청은 태풍이 7일 방향을 바꾸며 북진해 오는 9일 새벽과 아침 사이 일본 규슈 서쪽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10일 오전 9시에는 부산 동쪽 약 6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도는 ‘중’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10일까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카메라 전문기업 소니(SONY)와 함께하는 부산관광 사진 콘테스트 '설렘α, 부산에 빠지다'를 연다고 1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 가지 테마인 ▲액티비티 체험 ▲자연·힐링 ▲역사·문화에 해당하는 사진을 '모바일(스마트폰) 사진' 부문과 '디지털카메라(DSLR, 미러리스 등) 사진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고(故) 이강환(79)씨 49재가 부산 남구 소재 D사에서 치러질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19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 가던 중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고 빈소는 남구 소재 장례식장에 차려졌었다. 21일 복수의 관계자는 "이씨 49재가 D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라며 "유족과 사찰측이 사찰 명칭(名稱) 밝히길 거절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해 D사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매우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며 "이씨 유족측에
부산시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자원활동가 를 오는 9월 8일(금)까지 부산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인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는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 및 관심 증대, 청년들의 대외활동 기회 제공, 축제 및 행사에 지속해 활동할 수 있는 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30명 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일본을 다녀왔다. 약 5년만이다. 그 때보다 뭔가 달라진 것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진 채 지난 19일부터 5박6일간 일정을 소화하고 24일 귀부했다.현재 일본 분위기는 과거와는 사뭇 달랐다. 깨끗한 환경이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구름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만큼 눈이 부실정도다. 공기가 투명하다는 이야기다.나는 해방 전 세대라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혐오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들 민족성을 원한을 갖고 바라보지도 않는다. 다만 좀 더 지난 과거 조상들이 횡포를 회상해 진정한 반성과 배려가 필요하다.
▶정병원 홍보담당관 ▶염진환 112상황팀장 ▶유미숙 112상황팀장 ▶ 정현철 112상황팀장 ▶조중혁 수사심사담당관 ▶정현욱 반부패수사대장 ▶김상호 여청과장 ▶ 조정재 영도서장 ▶오동욱 동부서장 ▶엄정운 사상서장 ▶정석모 금정서장 ▶ 김태우 사하서장
부산 지방의원 중 70%가량이 겸직 신고를 했으며, 인당 평균 2.1 건을 겸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경실련은 27일 부산시의회에서 제9대 부산지방의회 의원 겸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부산 지방의원 229명(시의원 47명, 구의원 182명) 중 162명(70.7%)이 겸직 신고를 했다.겸직 신고 건수는 341건으로 인당 2.1 건을 겸직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의원의 경우 47명 중 37명(78.7%)이 겸직을 신고했다.신고 건수는 104건으로 인당 평균 2.81 건을 겸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겸직 신고를 한 시
동일고무벨트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175여 개국, 200여 개 산업,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동일고무벨트는 2021년 최초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해 실버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한 단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날 장마철이 끝난 것으로 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북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해 정체전선도 북상하고 이에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라면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태풍 독수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쪽 490㎞ 해상에서 중국 남부지방을 향해 북진 중이다.올해 장마철
2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들며 나타난 이른바 ‘불황형 성장’이라는 점에서 한국경제의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국 경제도 주춤하고 있어 하반기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2020년 1분기(-1.3%)와 2분기(-3.0%)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대선주조는 2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5억 원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올해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고 페스티벌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부산국제록페스티벌(10월)과 부산불꽃축제(11월)에 각각 2억 7천만 원과 2억 원을 지원해 해당 축제의 원활하고 풍성한 진행을 돕는다.대선주조는 2005년부터 18년째 지역축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조우현
부산 금정구 남산동 통장연합회(회장 노성순)는 관내 공원 및 도로변을 따라 잡초를 제거하고, 연일 지속된 호우에 따른 잔재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 정비를 하였다.이번 환경 정비는 전 통장(34명)을 4개 조로 나눠, 지하철역, 공원, 초등학교 인근 등 중점 환경 정비 대상 구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대비 도시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노성순 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산동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오는 7월 29일(토) 12시부터 16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너나들이 공유마켓’을 개최한다.본 행사는 금정구 생활문화 공유 공간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공동체,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장전생활문화센터 1층에는 △공유마켓 △포토존·이벤트존 △카페·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 동아리방에서는 △바다 그립톡 만들기 △텀블러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가 각 4회차씩 무료로 진행된다.1층 공유마켓 판매자와
세정나눔재단 제공세정나눔재단은 25일 부산 금정구 세정그룹 본사에서 '2023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교생과 대학생 25명에게 3450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로 17번째 진행된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500여 명에게 6억 원가량을 지원했다. 박순호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회에 나아가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돕고 베푸는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세정나눔재단은 장학금과 지역 대학 발전기금 전달, 교육기부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회장 공종찬)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현미 과자 14박스를 후원했다.성품은 지역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에서는 꾸준한 후원에 이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예정임을 밝혔다.공종찬 회장은 “이렇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회만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 서2동에 소재한 세웅병원(원장 배재웅)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던킨도너츠 40박스(박스당 6개입)를 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세웅병원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도너츠 40박스는 병원의 요청으로 서2동에 소재한 경로당 3개소에 배부되었다.배재웅 세웅병원장은“소소한 기부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드시고 더운 여름날 삶의 활력을 조금이라도 찾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사장 조우현)가 적극적인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선주조는 KNN방송교향악단 후원회 ‘무직페라인(Musikverein)’에 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인재육성을 돕고 있다. 최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실내악 페스티벌’, ‘한국가곡 대축제’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진행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2년 연속 후원 중이다. 페스티벌은 부산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에서 7월 22일부터 30일까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32)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상대로 낸 입학취소 처분 관련 소송을 취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저는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