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조계종 제14교구인 범어사에 '꽃무릇' 이 활짝 피었다. 일명 '상사화'라고도 한다. 범어사에는 석공 노장 스님이 6년전 심었다고 한다. 붉은 색 등 두종류가 주지실 입구 등에 꽃을 피워 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2014. 9.22)
지난달 20일 저녁 경기 용인시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코너. 기자가 방문했을 때 장을 보러 나온 맞벌이 부부들과 주부들이 진열된 적양배추와 적상추,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고르고 있었다. 진열장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이 구분돼 놓여 있었다. 상식적으로 친환경 상품이 건강에 더 좋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좀 더 비싼 가격을 지
곧 담배값이 오른다는데, 9일 해운대 모 커피숍 난간에 그것도 외제 담배를 피우는 젊은이가 버젖이 담배와 라이터를 놓아 두고 있다.
모기입이 비뜨러진다는 처서, 이젠 여름도 숨을 고르며 멀리 떠날 채비를 하려 합니다. 올해 태풍이 괴력을 발하며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러나 우린 마음을 가다듬고 내일을 위해 휴가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지만, 아직 휴가를 하지 않은 분께서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제주 서귀포시 시흥리 포구, 아직 알려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이 가슴을 확트이게
금정농협은 22일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와 함께 부산시 금정구 농촌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맑은 해바라기 꽃이 여름을 즐긴다. 이꽃이 주는 의미는 정치가 등에 부정적인 쪽으로 회자된다. 말하면 "해바라기 인간" '해바라기 꽃은 태양을 도는 방향으로 고개가 돌린다.'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누가 비유했는지 모르지만 지혜가 담긴 설명이다. 사실 그것은 자연의 움직임일 터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는지 알수 없다. 쾌 오랜 담론을 가진 이꽃이 연
여름꽃이라 할 수 있는 연꽃이 전국 각처에 꽃을 피웠다. 사진은 경주 서출지, 백일홍과 연꽃이 함께 어우러지며 향기를 더한다. '서출지'에 얽힌 전설과 산책명소로 알려지며 경주시청이 야간에도 조명등을 밝혀 백일홍과 연꽃이 잠 못이루어 지친 모습이다.'나는 연꽃을 사랑한다. 그것은 연꽃이 더러운 진흙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의지를 고치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한여름의 더위가 절정에 이르면 모든 꽃과 풀 들은 더위에 지쳐 수그러지지만, 주홍빛 꽃잎을 활짝 벌리며 더욱 왕성해지는 덩굴식물이 있다. 여름의 상징이라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인 능소화는 조선시대에는 워낙 귀해서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택의 담장을 넘어 길가에 늘어진 능소화는 지나는 행인을 유혹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두구
세월호 추모 범국민촛불행동 참가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리본'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2014.05.31
새누리당 금정구당원협의회는 30일 오후 8시10분경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6.4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경선을 실시, 공천자를 확정했다. 시의원-구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은 일꾼들이 함께 큰 절로 당원동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때만 큰 절을 할 것이 아니고 늘 주민과 함께 하는 선출직이 되기를 바란다. 또 권력이 아닌 주민들 입장에서 행정을 잘 챙겨,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28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때까지 운영한다.시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시민들이 검은 리본을 달
18일 오후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했던 '2014 부산 연등축제' 개막 점등식에 참석한 불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늘푸른은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2백만원을 25일 전달했다. 늘푸른 장학회 측은 ‘지역의 많은 재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범어사 가는 길, 어느 농원에 자목련이 봄맵시를 드러내고 있다. (2014.3.19)
연일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금정구 온천천에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산책로에서 마이크로 렌즈로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이꽃 관찰하며 봄을 찬미하다.
온천천 구서동 성일교회 밑에 실버들이 봄소식을 알린다. (2014.3.14)
금정산 자락에 이 복수꽃을 찾아 이틀간 해멨다. 범어사 제일선원을 지나 양산쪽 둘레길을 가다 발견했다. 서너 포기에 꽃이 달려 있어, 일찍 보도하면 훼손될까 우려해 오늘에야 그 실물을 보도한다.(2014.2.9)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지방선거법관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백재현 소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