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포근하다.보슬비가 맞은 가로수에선 방금 새 순이 돋아날 것 같다. 매화에는 철을 아는지 모르는지 꽃망울이 날로 부풀어 간다. 제주도선 유채꽃이 어느새 피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2013. 2. 6. 서동 새마을금고에서는(이사장 김철우) 금고 환원사업 으로 좀도리 쌀전달씩을 시행하였다모금방법은 관내 유지님들과 금고우수거래 고객님의 협조로 1.000 k 모금하였으며 금고에서 1.000 k지원하여 2.000 k 를 관내 100세대 (세대당 20 k) 전달 하였다
요즘 겨울철 들며 범어사에 새를 찍으러 사진가들이 북적댄다. 장비는 적어도 3천만원정도,,, 직업 사진가도 아닌 분. 장비에 주눅들어 아예 기가 꺽인다,
겨울 철새를 찍기 위해 회동천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녔다. 스포원에서부터 철마 사시골까지.. 그래도 선동 회동천에서...또 금사동 회동천 둘래길에서 진객을 만났다.
2013년 새해 아침엔 그 찬란한 해가 떠 오르지 않았다. 부산지방 한파가 영하7도를 예보하는 가운데도 사진을 찍는 사진가들은 '수평선에서 떠 오르는 찬란한 그 해를 찍기 위해 그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벽부터 해운대 동백섬 포인트에 카메라를 차려놓고 설램에 아침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
25일은 크리스마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도 성탄일이고 공휴일로 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선물의 꿈이 있는 이 날처럼 기쁜날도 드믈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성탄일을 공휴일로 만 든 것은 기독교신자들만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성탄일의 정신은 사랑과 복음에 있다. 그것은 꼭 기독교신자에만 있는 것은 어울리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또한 이
대설인 7일 부산에 첫눈이 내렸다. 범어사 설법전에 스님이 눈이 내리는데 '선'을 찾고 있다. 생각치 못할 진풍경이다. 스님은 '신발을 놓은 채 방석을 깔고 두손을 모으며 앉아 상념에 시간을 보낸다.
가을이 깊어가며 범어사를 찾는 외국인이 많다. 종무소에 따르면 하루 적어도 평균 1백여명이 된다고 한다. 범어사가 산문부터 서정적이고 옛 절 정취를 갖추려 소임을 맡은 젊은 스님등이 노력하고 있다고 노장 스님은 말한다.
* 가을이 깊어 갑니다. 지난 9일 금정산 자락 범어사에서 본 금정산 풍광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며 바위가 너머 '돌'에 '의상망해'란 글씨가 조각되어 있다. 인근엔 범어사 조실스님이 계시는 '원효암'이 있다.
금정산은 아직 단풍이 살며시 내려 앉을려 한다. 범어사 가는 길, 지장암에서 본 금정산은 단풍으로 옷 갈아 입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곳엔 3백여년이 넘은 '살구나무' 등 암자 풍경이 아름답다.
10월 13일 오전10시부터 제25회 금정구민체육대회가 새로 조성한 3천여 구민의 참석한 가운데 부산 톨게이트 인근인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세연 국회의원, 백종헌 부산시 제1부의장, 김기범 시의원,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4일 오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 영화제에 배우 이윤지양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민들 환호속에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며 걸어가고 있다.
17일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부산에 상륙하면서 금정구 온천천(금정구청 뒤)에도 강한 바람과 폭우로 온천천을 범람시켜 산책길에 심어 놓은 백일홍, 등 뿌리째 뽑히는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진 날, 출근길에 범어사를 찾아 갔습니다. 범어사 일주문을 지나 대성암 계곡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어떻 습니까? 보통 사진가들은 이런 부산의 풍광을 찾아 나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로 보도사진을 찍는 나는 비가 갠 시간에 카메라를 들이 댔습니다. 풍광이 좋아 보입니다.
폭염 경보...열대야가 한 달간 계속되고 있다. 내년엔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19일 해운대 해수욕장 아침 풍경. 젊은 청년이 해수욕을 하고 난후 샤워를 하고 있다.올 해운대 해수욕장은 ‘울쌍’ 이라 한다. 이안류 등 등 으로 전국적인 해수욕장 면모를 잃어 가고 있다는 보도다. 이안류는 우선 해수욕장 모래가 원인이다. 해수욕장 원 모래이어야 하는데, 훼손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