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이웃나눔회(회장: 강재준-(주)통영건설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스한 설날'이 되기를 바라는 성품을 전달했다.지난 3일 오후2시 금사동 소재 '이웃나눔회'사무실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서 1,2,3동과 금사동 회동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그리고 재송동, 반여동 등에 직접전달를 통해 생활용품( 라면, 떡국, 비누 선물셋트, 휴지 등) 시가 1천1백만원 상당을 '설날 성품'으로 전달했다.이웃나눔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성품을 전달하는 가 하면,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금정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있어 주민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 4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외손녀, 친손자가 함께하는 입춘첩(=입춘축/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기 시연행사를 열었다. 2024년 갑진년 입춘첩붙이기 행사에서는 시연자의 메시지를 담은 입춘첩(청룡의해 영과후진-어떠한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연자 가족이 직접 작성)이 소개 되었다. 입춘은 24절기의 첫 절기로 새해의 봄의 시작점이다. 안희영 기자 tlppress@gukjenews.co.kr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 퇴직 간부 공무원 A씨가 근무했던 부서와 A씨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A씨가 쓰던 컴퓨터와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재직 시절 뇌물 관련 정황을 포착한 뒤 정식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의혹이 제기돼 수사 중이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도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재직 시절인 2020년부터 2년 동안 온천천
국가수사본부가 인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부산경찰청 소속 총경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날 부산청 A총경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국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A총경의 휴대전화와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해운대경찰서와 남부경찰서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혐의는 뇌물수수 등 인사 비위 관련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총경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대표발의 이용호, 김윤덕 의원)이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전통사찰 내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해당 개정안은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세워진 건축물’, ‘전통사찰 또는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 소유 대지에 건축한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물 사용승인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규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로부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그동안 전통사찰 경내지는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
전국 농업협동조합 조직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61·사진)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이 당선됐다. 경남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20년 만이다.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1위를 차지했다. 강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민의 농협’을 만들고 세계 속의 글로벌 농협을 구축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과 함께 이번 선거에는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조합장과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이 부산 경남에서 출마했다. 이번 선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3일 금정구 복지회(회장 임종덕) 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50명이 넘는 주민으로 구성된 금정구 복지회는 34년째 지역 내 봉사 및 후원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금정구 복지회는 최근 공공 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금정구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임종덕 대표는 “금정구 복지회 전통을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새로운 다짐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동행자로서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가까운 이웃부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9일 동일고무벨트㈜(대표이사 이윤환)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금정 희망의 사다리 운동사업’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일고무벨트㈜는 2010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꾸준히 기탁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이윤환 대표이사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오는 31일까지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수혜처 모집- 주간보호센터, 아동보호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행사 개최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수혜처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 찾아가는 문화 활동‘우리 곁에 문화예술’ 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 꾸러미 성품 세트(5만 원 상당) 450박스(2,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
금정총림 범어사는 22일 임회를 열고 차기 주지를 논의했다. 방장 정여 스님은 현 주지직무대행인 정오 스님을 주지로 추천키로 했다.범어사 주지 후보 정오 스님은 지난해 10월 30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으로부터 범어사 주지직무대행 임명장을 받았다.제14교구본사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 스님은 벽파 스님을 은사로 1990년 수계(사미계 수지) 하였으며, 극락암 호국선원, 서운암 무위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가야사, 장안사, 고불사 주지를 지냈으며,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과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종립학교관리위원을 역임했다.정오 스님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우성아파트 할아버지 경로당(회장 허해룡)에서는 2024년 장학금 전달식(관내 중학생 1명, 장학금 50만 원 지원)을 개최하였다.우성아파트 할아버지 경로당은 2009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잠시 중단되었던 것을 제외하고, 해마다 관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그동안 14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460만 원을 지원하였다.허해룡 회장은“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학생에게 학업에 정진하는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경정(13명)△ 부산청 홍보담당관실 김준형 △ 부산청 외사과 조영근 △ 부산청 사이버수사과 조재철 △ 부산청 범죄예방대응과 조태진 △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박규태 △ 동래서 박정열 △ 부산진서 서남식 △ 남부서 소재원 △ 남부서 최성재 △ 해운대서 곽상만 △ 해운대서 정수교 △ 사상서 빈성재 △ 연제서 박기태◇ 경감(36명)△ 부산청 경무기획과 문원정 △ 부산청 경비과 윤보현 △ 부산청 치안정보과 백지운 △ 부산청 수사과 황원섭 △ 부산청 형사과 박진수 △ 부산청 안보수사과 최규천 △ 부산청 범죄예방대응과 정상욱 △ 부산청
앞으로 4년간 농협을 이끌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자산 1조 3백억원을 올려 놓은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금정구민들은 당선을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젊은 청춘을 금정농협 불사르며 미래의 농협과 더 나은 미래의 금정구 발전에 온 힘을 쏟아온 송영조 조합장은 일찌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전국 표밭을 누비고 있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본등록에 예비후보 11명 중 8명이 접수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어제(11일)까지 였다. 이에 송영조 금정농협
재임 초기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사직 종용 혐의지난 2021년 부산지법에 출석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진홍 기자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사직을 종용한 일명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1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 대해 쌍방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오 전 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혐의로
◇ 부산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 부산청 홍보계장 황진홍 ▲ 부산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김상동 ▲ 부산청 해운대 경무과장 정미경 ▲ 부산청 교통안전계장 김대웅 ▲ 부산청 강력계장 전상엽 ▲ 부산청 인사계장 하호일 ▲ 부산청 감사계장 정욱용 ▲ 부산청 외사기획계장 김도완
산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력제품 대선의 상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대선은 2017년 출시돼 누적 판매 5억 병을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제품이다. 수도권 대형 주류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부분 지역 주류업체들이 점유율을 잃어가는 상황에도 대선주조는 대선과 시원(C1)의 지역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역 주류업체가 시장 점유율 과반을 내주지 않은 곳은 부산이 유일하다.이번 상표는 대선의
창립 94주년을 맞이한 대선주조가 신제품 강알리로 2024년 국내 주류 시장의 첫 포문을 열었다.대선주조는 오는 3일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으며 제품 라벨도 투명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부산의 매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는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돼 기존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신제품 강알리는 100% 국내산 쌀로 빚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판매해온 몽클레르 패딩 2종이 가품으로 의심되어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상품은 경기 하남·고양·구성·송림·위례·수원 트레이더스 6개 점포에서 올해 10월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판매한 여성용 헤르미퍼 패딩과 남성용 클루니 패딩이다.트레이더스는 병행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공급사로부터 해외에서 유통되는 재고를 공급받고 해외 유통 경로 서류 확인과 정식 통관을 거친 뒤 제품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상품 판매 과정에서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일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