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4일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이용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25명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고 알려진 검사장 출신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 지역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역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은 경쟁력(40)·도덕성(15)·당 기여도(15)·당무감사(20)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지난 주 2심 선고 이후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밝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조국 전 장관은 13일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내세우며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밝혔다.조국 전 장관은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이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완전히 다른
국민의힘이 기호 2번으로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예비후보자의 면접을 진행한다.첫날인 13일에는 서울·제주·광주 지역 면접을, 14일에는 경기·인천·전북 지역 면접, 15일에는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후보자 대상 면접이 열린다. 16일과 17일에는 각각 세종·대전·경남·경북과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지역 예비후보자가 면접에 참여한다.핵심은 16일과 17일 열리는 대구·경북(TK) 지역 면접이다. TK는 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 및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29명에 대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했다.공관위는 이날 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부격격자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또 심사 대상인 공천 신청자들의 경우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 경력은 도덕성 평가에서 감점 반영해 심사한다.공관위는 경선 감산점 관련 이의 제기 사항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했다.동일 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4월 총선 1차 경선 지역 36개 선거구를 확정했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면접심사 거친 당내 경선 지역과 명단을 발표했다.우선 경선지역을 선거구로 살펴보면 △서울=서대문구을 김영호-문석진, 송파구을 박지현 송기호 홍성룡, 송파구병 남인순 박성수△부산=금정구 김경지 박인형 △인천=연수구을 고남석 정일영 △인천=남동구갑 고존수 맹성규 △광주=북구갑 조오섭 정준호 △광주=북구을=이형석 전진숙 △광주=동구남구갑 윤영덕 정진욱 △대
(서울= 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 당에서 진행한 4.10 총선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불공정 사례가 접수되었다며, 당은 당의 주인인 권리당원과 지역주민에게 후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평당원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4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이 지정한 여론조사 기관의 후보적합도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가 시행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속 접수되고 있다"며 "어느 지역에서는 특정후보를 배제
속보+ 4월 총선에 국힘으로 금정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로 중앙당에 공천 신청한 후보자는 4명, 민주당은 2명으로 확인되었다. '국힘'은 당초 3명으로 알려졌으나 중앙당이 4일 발표한 후보자는 모두 4명이다. 국힘에서 김종천, 김현성, 노창동, 백종헌 등 4명이다. 민주당은 김경지, 박인영 2명이 신청을 했다. (가, 나, 다..... 순)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일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을 공천을 시사한 지 18일 만이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또한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 공천 신청자가 약 83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3일 오후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접수가 810명 완료됐다고 밝혔다. 밀양시장 재보궐의 경우, 6명이 공천 접수 완료했다.국민의힘 측은 "대기인원 25명을 포함하면 최종 신청자는 약 830여명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까지 공천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접수가 완료되면 부적격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시 선관위는 총선 입후보 예정자 등이 설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각 가정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선관위는 정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나눠주는 등 선거법 위반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을 어기고 명절 선물을 주고받거나 식사를 대접받는 경우 최고 3천만원
국회의원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57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설 상여금도 424만 7940원씩 받게 됐다.30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기준’ 규정을 확정하고 이달 20일 올해 첫 월급으로 1300만 원 가량씩 지급했다.국회의원 연봉은 기본급인 일반수당과 상여금, 특별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일반수당은 월 707만9900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인상됐다. 설과 추석에 절반씩 지급되는 명절휴가비(849만5880원)와 정근수당(707만9900원)을 포함한 상여금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최소 7명의 부산 현역의원 물갈이 가능성이 제기된다.국제신문에 따르면, 24일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전날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22.5% 컷오프(공천배제)를 권고했던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당무감사 세부자료가 공식 회의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컷오프 명단에는 부산 초선 4명, 3선 이상 중진 3명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압도적 상위’에 오른 부산 현역의원은 중진 3명으로 그중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이 포함
오전 '韓-용산' 회동說…사퇴 관측 나오자 즉시 반박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신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설(說)이 제기되자, 즉시 "국민 보고 나선 길, 할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한 비대위원장의 반응을 공지했다. 당 관계자는 '사퇴 요구'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이에 앞서 채널A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가 한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에
* 백종헌 국회의원은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지역에 활동력을 높이고 있다. 또 금정구내 교회를 방문하며 인사를 드리며 이어 지지자들과 만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천 국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0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까지 금정구청 건너편 한국센터 빌딩 5층 502호에서 열렸다. 이어 구서동에 후원회 사무실에도 헌수막을 게시했다.* 김현성(56)국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금정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를 시작하였고, 21일 부곡동(공수물)사거리 사무실에 헌수막을 게시했다.* 박인영 민주당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금정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종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선거사무소(금정구청 맞은 편) 개소식에 비가 내리는 데도 지지자들이 함께해 정책발표회도 간단히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금정구 경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 노인문제, 침례병원, 회동수원지, 금정구의 미래 등을 거론했다. "저 만의 강력한 추진력과 목표에 대한 집념으로 금정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아침 부터 비가 주룩 내리는데 오후 2시 개소식 오픈 행사에는 약
국민의힘이 4·10 총선 인재로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영입했다.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신 전 앵커는 최근 당 인재영입위원회의 영입 제안을 수락해 공식 입당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 전 앵커를 인재 영입했다”고 전했다.신 전 앵커도 본지에 “(제안을) 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발표 등 영입 방식은 아직 통보받은 게 없다”고 답했다.앞서 신 전 앵커는 지난달 TV조선을 사직했다.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의 퇴사인 탓에 정계 입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신 전 앵커는 “(제안을) 수락만
최대 35% 감점 공천룰공관위원장 “컷오프 더 나올 것”당내 “중진 몰린 영남권이 타깃”권선동·김기현·윤재옥 등 위기3선 “가혹”… 불출마 이어질 듯‘시스템 공천’을 공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국민의힘 공천 룰(rule)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국민의힘이 당내 ‘영남 기득권’ 교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지낸 다선 중진 의원에게 경선 득표율에서 15%를 감점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에선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몰려 있는 영남권이 타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영환 국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연합뉴슨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당헌·당규에 따르면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6선 국회의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낙하산 공천'을 비판하며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22대 총선에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금의 한국 정치 모습은 정치가 진영의 벽을 너무 높이 쌓아올려서 양 진영 간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를 정신적 분단 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보수우파
* 김종천 국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0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까지 금정구청 건너편 한국센터 빌딩 5층 502호에서 열린다.* 김 현성(56)국힘 예비후보가 부곡동 공수물 사거리 기아자동차 영업소 2층에 선거사무소를 임대하고, 지난 11일 금정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를 시작했다.* 백종헌 국힘 국회의원은 현재 사용중인 사무소가 협소하여 중앙로에 사무실을 물색하여 개소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