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20분 부산 금정구 부산대 내 사회관과 경제통상관 사이 삼거리에서 교문 방향으로 내려가던 순환버스(운전자 A·60대)가 길을 건너던 B(20대) 씨를 충돌해 B 씨가 다쳤다.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순환버스 기사가 행인을 제대로 보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 부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차미순)는 김장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배추김치 총 300포기를 준비하여 온정이 있는 겨울 준비가 되도록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했다.부곡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매달 저소득층 25세대에‘찬 나눔 정 나눔’ 반찬 지원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차미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앞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금정지구회(회장 강정익)는 지난 27일 부산 금정구에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사)한국청소년육성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교육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강정익 회장은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성불사(주지 도묵스님)는 지난 25일 복지시설, 저소득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 김장 김치 30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김장 김치는 성불사 신도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담근 김치로, 성불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도묵스님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
계당 최부길 사진가 '옛 생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최부길 사진가는 전업 사진가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장과 중앙이사, 그리고 일본 니콘살롱에 초대되기도 한 부산유일이 사진가이다. 청년시절 부터 흑백사진으로 옛 삶의 생활상을 필름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사진전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금정문화회관 1층에서 40여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대통령 입후보시 수영비행장에서 유세 현장을 담아내 관람자로서 옛 정치상황을 현재의 정치상황과 되 새길 희귀한 기록물이다. 전시작품 대부분은 옛 삶의 생활을 흑백 필름으로 촬영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전국 당협위원회의 22.5%(사고 당협 제외)에 달하는 46곳의 당협위원장에 대해 내년 총선 컷오프(공천 탈락)를 권고하기로 했다.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회 205곳 가운데 46곳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오는 30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도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당무감사위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46명이 일괄적으로 배제될지 등은 공관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당무감사위는 46명 외에도 국회의원 중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 비해
부산 해운대갑 3선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하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이고, 종로를 빼앗긴 채로는 수도권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 수도권 총선 승리의 제1조건이 바로 종로 사수"라며 "종로에서 힘차게 깃발을 들고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과도 상의했다. 누구든 종로에 도전할 수 있고 거기에서 한번 뛰어보라고 했다"면서 "종로 현역인 최재형 의원이 '양해하겠다'라고
부산 해운대구에 연간 약 1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국민안전체험관’이 2028년 설립된다.국민의힘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전체험실 건립 지원 사업’에 해운대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 국민안전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 120억 원, 시·구비 각각 9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면서 안전 지식이나 기능을 배우는 시설이다. 부산 국민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1일 금정구 제1호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통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병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2020년 3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 2항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임명해야 한다.안혜지 역학조사관은 현재 예방의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의료인으로,
부산지역 문학 진흥의 핵심 시설이 될 부산문학관이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들어선다.부산시는 지난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구서동 481-1번지 일대 '만남의 광장'을 부산문학과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 문인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문학관 건립 부지를 결정했다.추진위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문화시설 연계, 청소년 수요 등 요소에서 문학관 부지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부산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하 여연)이 이달 초 당 소속 현역 의원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현역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당 관계자 등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부산 의원들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린다. 부산 현역 14명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역들의 인지도와 재출마 시 지지율이 예상보다 낮다는 내부 평가가 흘러나온다. 이 중 재출마 시 지지율이 50%를 넘는 ‘안정권’ 현역은 세 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 인지도를 가졌고, 국회 상임위와 지역 사업 챙기기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중진 의원 두 사람과 대야 공세에 적극적
사단법인 국가시원로회의 부산시 원로회의(상임의장 김석조)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고 부산일보 18일 보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계춘 원로신부,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동의장인 조금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장의 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김석조 상임의장의 기념사, 이 심 공동의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안재문 자문위원과 강낙관 부의장에게 감사패 수여도 했다.부산시원로회의는 이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부산시가 6·25 전쟁 때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각 구·군 선관위에서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선거사무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이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 선거 사무장·회계 책임자 선임 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예비 후보자 등록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사무 등을 안내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도 예정돼 있다.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회가 예비
귤에 붙은 ‘하얀 실’… 장 건강에 좋다?© 제공: 헬스조선귤의 겉껍질을 까면 귤 알맹이에 하얀 실이 붙어있다. 이 부분을 귤락 혹은 알베도(albedo)라고 부른다.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이 질기다는 이유로 귤락을 떼고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귤락 역시 과육 못지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귤을 먹을 땐 귤락을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편집자:) 생활에 유익한 기사이어서 19일자 조선헬스에 보도된 기사를 제공합니다.◇귤의 하얀 실, 혈액순환 촉진·모세혈관 강화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유익 성분이 다량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김재학)는 지난 13일 부산 금정구 장전1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김치는 대진전자통신고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대진전자통신고의 김장 김치 나눔은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라면 50박스, 쌀 500kg도 함께 후원하여 학교가 위치한 장전1동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되었다.김재학 교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신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께 감사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김기현 대표를 만나 "당과 우리 정치의 발전을 위해 고통스러운 쓴소리라도 계속 건의드리겠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김 대표와의 단독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 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이번 혁신위는 과거와 달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주고 활동해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말씀을 드렸다"며 "혁신위가 앞으로도 가감 없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혁신위 출범 당시와 그동안 활동 내용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산하 공공기관 임원에게 일괄 사표를 강요한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부산고법 2-2형사부가 진행한 오 전 시장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오 전 시장과 함께 기소된 박태수 전 정책특별보좌관에게는 징역 2년, 신진구 전 대외협력보좌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이들 3명에 대한 검찰의 구형량은 1심과 같았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임직원들이 전임 시장 재임 중 임명됐다는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주민과의 접점 현장에서 소통 행정과 적극 행정으로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하였다.매월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주민들과 밀착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금정구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금정도서관 구내식당 운영을 재개하면서 식당 운영의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금정도서관은 468석의 열람실을 갖춘 대형 도서관으로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문화적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감염병 발생 이후 한동안 구내식당 운영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오랜 고민 끝에 도서
뉴스1에 따르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5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친윤계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출마가 있을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조만간에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사회자가 '개개인 의원들이 곧 결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나는 의심의 여지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인 위원장은 또 "그분들(친윤계)도 그렇고 지도부도 굉장히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이 분들은 대한민국 반역자도, 각을 세우는 사람들도 아니고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부산시는 15일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07명과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고액 체납자 50명 등 557명의 신규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으로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보면 법인이 120개 업체(체납액 62억 2900만 원), 개인은 387명(체납액 137억 3900만 원)이다. 이중 법인의 최고 체납액은 33억 5800만 원이고, 개인의 최고 체납액은 22억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또 지방행정제재 또는 부과금 납부 대상이 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