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일 '안경은'을 금정구 부단체장 요원으로 전보 발령 했다. 안 부단체장(부구청장)은 직급이 3급으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으로 근무하다 금정구 부단체장으로 전보 발령 받았다.
“오늘 탈당…국민의힘에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 포기”“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제안받았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탈당을 선언하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2011년 12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한 지 12년 만이다. 이 전 대표는 “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른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며 “과거의 영광과 유
부산 금정구 부곡3동은 관내 지산어린이집(원장 신영자)에서 사랑의 저금통 58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매년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산어린이집은 올해에도 원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고자 아이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과 교사들이 모은 성금을 더해 총 67만2천250원을 기부했다.신영자 원장은“새해에 저금통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1년간 모은 소중한 모금액으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행
국민의힘 수도권 지역 한 당협위원장은 25일 본지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에 앞장선 친윤 초선 의원들이 1차 공천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대위의 성패는 공천에 달려 있고, 한 전 장관 스타일상 물갈이에 좌고우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초선 의원도 “한 지명자를 추대했던 이들도 슬슬 생각해 보니 ‘셀프 물갈이’를 재촉한 거 아닌가 걱정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여권 내부에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초선들에 대한 감정은 엇갈린다. 전문성보다는 자신들의 공천에만 관심이 있고, 강한 대야(對野) 공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부일)는‘포근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22세대에 맞춤형 물품 전기장판(탄소매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세대에 맞춤형 물품 전기장판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박부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ESG 탄소 중립 실천 사업’을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울경 김영관 본부장), 금정시니어클럽(채종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금정구는 노인 일자리 관련 4개 기관(금정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노인 일자리 탄소 중립 실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새활용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더 해 본래보다 더 가치
부산개인택시 보현회(회장 안칠환)는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하였다.부산개인택시 보현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안칠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3년 연속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 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모든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의 효율성, 건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회계연도마다 실시된다.금정구는 인구 규모, 인구증감률, 고령 인구 비율 등 인구 기준과 재정력 지수, 세출 규모 등 재정 기준에 따라 분류된 유사자치단체
치과계의 폭리를 지적한 저자 김광수씨는 “환자의 치아를 아껴야 할 의사가 ‘얼마 뒤에 뽑아야 한다’며 임플란트를 권고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충치 의심만 돼도 금으로 때우고최후의 수단인 임플란트 남발큰 치과일수록 상업성 배제 못해20~30년 오래된 곳 가는 거 추천“무슨 바가지를 씌울까 무서워서, (검진한) 충치 환자에게 ‘치과에 가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치과의사 김광수씨(70)는 최근 책 를 펴낸 이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023년 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26일 오전 시청에서 '2023년 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인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둔 경영자 중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0명이 이 상을 받았다.올해 중소기업인 대상에는 △성일경 동경철강(주) 대표이사 △김성하 KMCP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진기 (주)한승항만물류산업 대표이사 △김수진 (주)부산세광식품 대표이사 △주영재 부
내년 총선에 부산진 을에서 '국민의 힘'으로 입후보할 김유진(51)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예비후보자는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별 위원회 자문위원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부친은 부산시 의회의장을 지낸 김석조씨 아들이다. 또 부산진 을구는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의장이 시의원 당시 선거구이다.부산진을에는 황규필 국힘 미디어전략TF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다.
부산 금정구는 겨울 강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을 위한 추위 대피소 '금정따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금정따쉼터는 금정구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2개 지점에 설치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금정구청 관계자는 "구민을 위해 다양한 한파 대채을 마련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윤창원 기자검찰이 전교조 해직교사 특혜채용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을 재판에 넘겼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김익수 부장검사)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교육감은 통일학교 활동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해임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교사들은 전교조 부산지부에 통일학교를 개설하고 김일성을 찬양하
부산 영도구청. 부산 영도구청 제공부산 영도구의회 의장이 구청장에게 뺨을 맞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영도경찰서는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이 김기재 영도구청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영도구청과 구의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1일 저녁 영도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기관장 송년회가 열렸다.자리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이경민 의장에게 구의회 예산 삭감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당시 자리에 있던 A씨는 "지역에서 애써 확보한 시비 특별교부금이나 영도다리축제를 위한 지역
선주조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세청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주력 제품 대선과 시원의 출고가를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대선주조는 지난 17일 국세청의 기준판매비율 도입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제품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주력 제품 대선, 시원의 출고가를 10.6%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선, 시원 출고가는 기존 1247.7원에서 10.6% 낮아진 1115원으로 132원 인하된다.대선주조 측은 “임직원 모두가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 인근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많은 곳을 재개발해 신축아파트와 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은 공공기관이 주도해 신속하게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금정구 구서1동은 구서SK뷰 1단지 아파트와 지하철 1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다. 1호선
'오는 날이 장날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19일 그 날, 제주에 하늘에서 손님이 내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줍니다. 정말이지 솜털 같아 적당한 렌즈가 없어 막 찍었습니다. 형체가 그저 그렀습니다. 돌담에...
이 겨울에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의아 합니다. 그것도 붉은 꽃, 그래서 4-3사건 꽃으로 표현되었나 생뚱맞은,,, 그 꽃이 4-3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겠지 하고 그냥 생각합니다. 그런 동백꽃이 내년 4월까지 피겠지요, '춘란헌'에 400백년된 토종 동백나무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그냥 상념에 젖어 눈을 감아 깊은 생각을 해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라면 마시는 시간을 조금만 늦추는 게 좋을 듯하다.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에서 깨어난 지 한두 시간 지난 뒤라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미국 메릴랜드 주의 군의관 양성 의대인 유니폼드서비스대(USU)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반~11시 반, 즉 평균 10시 반을 전후한 시간이라는 것이다.이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체내의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만나 반응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즉,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는 코르티솔 호
(사)부산컨트리클럽(이사장 서정의)는 청룡노포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부산컨트리클럽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청룡노포동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행복충전기금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일부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1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서정의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