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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4시 50분 쯤 부산 금정구 회동동 도시고속도로 구서동 방향 정관나들목 인근에서 박모(31) 씨가 달려오던 1톤 화물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화물차 운전기사인 김모(72) 씨는 "빗길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도로 위에서 갑자기 사람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사고 직전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도로 위를 걸어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4.07.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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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속칭 나이롱 환자 행세를 하며 수 억원대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전직 보험설계사 59살 노 모 씨등 2명을 구속했다.노 씨 등은 보험사의 초과 입원수당을 가로채기 위해 20여개의 보험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병원과 병명을 바꾸어가며 장기입원하는 수법으로 지난 10년간 8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이다.
사건사고
강훈 기자
2014.06.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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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16일 문신 시술을 위해 찾아온 여고생을 환각상태에서 성폭행한 혐의(성폭행)로 문신시술업자 나모(55)씨를 구속했다.나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5시께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자신이 운영하는 문신시술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허리에 문신하러 온 여고생 A(17)양의 몸을 더듬고, A양이 이에 항의하자 흉기를 꺼내 보이며 인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4.06.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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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16일 정부 부처의 고위 공직자라고 속여 취업 지망생에게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60)씨와 이모(52·여)씨를 구속했다.이들은 지난해 6월 "정부 부처 고위 공직자인데 방송국 간부와 친분이 있다"고 속여 방송국 취업 지망생 A(26·여)에게서 교제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해 7월 같은 수
사건사고
편집부
2014.06.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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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은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63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또 경찰은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는 88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5명에 대해서는 내사종결 처리했다.지금까지 접수된 선거법 위반 사례 중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거나 받은 의혹을 받는 사람은 28명에 달했다.39명은 상대 후보를
사건사고
편집부
2014.06.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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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안권섭 부장검사)는 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넘겨주겠다며 보증금 명목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의사 백모(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07년 1월 고모씨에게 "인제대 부속 부산백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인계해주겠다"며 20억원을 요구한 뒤 같은해 6월까지 7차례에
사건사고
편집부
2014.05.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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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J(53)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J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신상정보도 3년간 공개하도록 했다.재판부는 "피해자를 돌봐야 할 피고인이 특별 보호장소인 학교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의 정도가 중한데도
사건사고
강훈 기자
2014.05.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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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는 같은 학교 박사과정 대학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여학생 휴게실에서 잠을 자던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모(3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부산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원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55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문창회관 4층 여학생 휴게실의
사건사고
편집부
2014.05.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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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나선 강원지역 광역의원 예비 후보의 휴대전화 녹취 내용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한 '스미싱'(문자 사기) 형태의 협박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양구경찰서는 새누리당 양구지역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기찬(43) 후보가 의뢰한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달 9일 '상대 후보의 불법 자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4.05.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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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학생 기숙사에서 성폭행이 일어나 충격을 준 부산대에서 또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2시 54분께 한 남성이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문창회관 4층 여학생 휴게실의 문을 열고 침입했다.이 남성은 휴게실 침대에서 자던 여대생 A(22)씨를 성추행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A씨가 잠에서 깨자 이 남성은 그대로 도망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4.05.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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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진구청장 선거 후보 경선에 나선 A 씨가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며 부산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명함과 선거공보물에 '전 청와대 홍보자원위원회 위원'이라는 경력을 기재해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경력 허위기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선관위는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고자 A 씨에
사건사고
강훈 기자
2014.04.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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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경찰서는 버섯 재배사업에 투자하면 거액의 성과급과 배당금을 주겠다며 조합원을 모아 백30억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 충남 보령시에 버섯농장을 만들고 투자자들을 가입시킨뒤 높은 이익금과 배당금을 주겠다며 680여명으로 부터 백30억원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금정신문
2014.04.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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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모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군의 연습용 수류탄 1발을 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훈련탄은 발견 당시 상자에 담긴 상태였고 뇌관과 안전핀은 없었다.경찰은 육군 53사단과의 합동 조사를 벌여 이 훈련탄이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한 뒤 군부대에 넘겼다. 군 당국은 훈련탄이 유출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4.04.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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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유족들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철현 전 주일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유족측은, 권전대사가 최근 한 매체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망인이 수뢰해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중이었다고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며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4.03.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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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저녁 11시 반쯤 금정구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구서 나들목 시내방향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54살 임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금정경찰서는 운전자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강정인 기자
2014.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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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13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순간적으로 간호조무사 실습생에게 욕정을 느껴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우즈베키스탄인 A(4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한 뒤 입원치료를 받던 중 간호조무사 실습생 B(17) 양이 혈압을 측정하려 하자 B 양의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사건사고
강갑준 대기자
2014.0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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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형사합의1부(김형천 부장판사)는 6일 부산대 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등 치상)로 기소된 이모(25)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신상정보공개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음주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이씨의
사건사고
편집부
2014.02.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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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경찰서는 조직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유흥업소 업주 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건 20세기파 행동대원 42살 하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하씨 등은 지난 2010년 8월 13일 동구 초량동 36살 김모씨의 유흥업소에서 문신을 보이며 김씨를 협박해보호비와 술값 명목 등으로 6차례에 걸쳐 770만 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경찰은 또 성매매 여성을
사건사고
강훈 기자
2014.02.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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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3일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
사건사고
편집부
2014.02.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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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0시20분께 금정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작업중이던 A(68)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다.A씨는 이날 철판 운반작업을 하다 벽면에 세워둔 가로 4.8m, 세로 2.3m, 무게 800㎏ 크기의 철판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4.01.30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