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라면 마시는 시간을 조금만 늦추는 게 좋을 듯하다.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에서 깨어난 지 한두 시간 지난 뒤라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미국 메릴랜드 주의 군의관 양성 의대인 유니폼드서비스대(USU)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반~11시 반, 즉 평균 10시 반을 전후한 시간이라는 것이다.이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체내의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만나 반응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즉,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는 코르티솔 호
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꼽았다.교수신문은 올해 전국의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견리망의’가 응답자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가장 많이 꼽혔다고 10일 밝혔다.‘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런 견리망의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며 “정치란 본래 국민을 ‘바르게 다스려 이끈다’는 뜻인데 오늘 우리나라의 정치인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편집자 주: 내년 총선준비 후보자들이 움직임을 공정히 보도하기 위해 정당 기호순, 성명 가,나 순으로 매주 보도함을 밝힙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지역정가가 바삐 돌아가는 모양새다. 김경지 '더불어 민주당지역위원장.변호사)는 9일 오후4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지역균형발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 힘'에서 총선준비를 하고 있는 김종천(카톨릭대 특임 교수) 교수는 오는 12일 예비후보 등록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는 소식이다. 또, 김현성(변호사)는 부곡동 (공수물)사거리에 사무실 계약을 하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금정구는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어린이·청소년 의회’를 2016년부터 6회째 운영하고 있다.올해‘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 21명과 청소년 24명, 총 45명으로 구성되었다.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모니터링 △구의회 견학 및 구 의원 자문단과의 만남 △본회의 등을 진행
민주평통일자문회의(약칭 평통) 부산 금정구협의회(회장 박찬원)는 4분기 정기총회 및 자문회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평통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예정으로 백암 스프링 호텔(경북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90) 세미나실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자문위원 의견수렴를 한다. 이날 8시 오전 8시 금정구청에 집결 현지로 출발하고 그 다음 날 9일 오후 4시경 귀부한다. 세부 내용 대강은, 칠곡 호국기념관, 왜구 전적 기념관, 포항학도 의용군 전승 기념관을 둘러보고 통일강연 및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부산 여성 구군의원 일동은 12월 6일(목)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여성비하 발언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과 남영주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옹호 발언 등에 분개하며,더불어민주당은 일련의 여성비하 사태와 관련하여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강력히 촉구하였다.다음은 국민의힘 부산 여성 구군의원 일동 기자회견문 전문.여성비하 발언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모욕적인 여성비하 발언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부산광역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금정구의회 의장 최봉환)는 12월 6일(목)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의회 의장들은 작년 10월 중구청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조속 이전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 한 바 있으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가는 시점에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서 안건으로 조차 다뤄지지 않자 다시 한번 한 목소리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다음은 부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기자회견문 전문.지난 20여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관내 단체원이 함께 노력과 정성으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및 홀로 어르신 86세대에 전달하였다.청룡노포동 부녀회 김춘기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 구서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은심)는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부터 손질 및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380포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되었다.박은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사(주지 춘광스님)는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 김장 김치 200박스, 라면 200박스를 저소득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품 중 김장 김치는 광명사 신도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담근 김치로, 광명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춘광스님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야당 지지세 높은 낙동강 벨트 선거구 늘어…18석은 유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부산 여야 정치권은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는 18석으로 유지된다.부산지역 정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높은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북·강서 선거구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온다.국회에 제출된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북·강서갑·을이 북구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던진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공식 제안에 지도부가 전혀 반응하지 않으면서 혁신위가 사실상 멈춰섰다.익명을 원한 혁신위원은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혁신위 입장에서는 지도부의 반응이 있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는데, 지도부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겠냐’는 분위기가 있다”며 “그동안 활발했던 단체 대화방 논의도 이제는 거의 없다. 일부 혁신위원은 ‘조기해체 수순’이라는 생각도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김창철도 거의 다 지났는데..., “아무리 겨울이라고는 해도 대파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11월 내내 대파 가격이 비쌌을 땐 김장철이라....지난달 대파 가격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도매가격도 지난해 같은 달의 1.5배 수준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내놓은 ‘농업관측 12월호 양념채소’ 보고서를 보면, 이달 대파 도매가격 전망치는 상품 1kg에 27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818원)보다 48.5% 비싸다. 이는 지난 평년 도매가격(최근 5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지역구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발표했다. 부산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200여만 원으로, 부산 18곳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서동구로 2억6600여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남구을로 1억6800여만 원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하면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3100여만 원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 및 읍면동
부적절 3건 이상에 백종헌·이주환·전봉민 의원대부분 부동산 과다 보유…경실련 "투명 공천 촉구"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부산에 지역구를 둔 현역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전국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의원 대다수가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각 정당이 향후 총선 공천심사에서 자질검증 결과를 반영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경실련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의 자질을 검증한 결과 전국 하위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안 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서울의 정치 1번지 종로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 종로 구민들이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전혀 종로에 연고도 없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이 있고, 그나마 어렵사리 당 조직을 추슬러가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하 의원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반응들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항의하거나 또는 말리거나 이런 발언을 안 한 것을 양해했다고 표현을 하시니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를 권고한 하위 46곳(22.5%) 가운데 현역 의원은 영남권이, 원외 당협위원장은 서울 지역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동아일보가 보도했다.이와 별도로 정당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율이 크게 낮아 당무위가 공천관리위원회에 ‘문제 리스트’로 권고한 현역 의원 10여 명 중에서도 영남권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컷오프 권고나 문제 리스트에 포함돼 교체 대상으로 지목된 영남권 의원이 10명 이상이라는 것. 여권 관계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을 홍보하는 ‘2023 금정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기업 13개 사와 벤처투자회사 관계자, 회계·노무법인 관계자, 창업 초기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지원기업 13개 사의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기업별 사업성과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지원기업 대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떠
28일 제173차 BIE총회가 열린 팔레스 드 콩크레스에 각국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박중석 기자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2030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165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얻는데 그쳤다.개최지로 결정된 사우디 리야드는 119표로 3분의 2이상을 득표하며 1차 투표에서 개최권을 따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정부와 부산시는 2030엑스포 개최 실패에 따른
28일 오전 10시20분 부산 금정구 부산대 내 사회관과 경제통상관 사이 삼거리에서 교문 방향으로 내려가던 순환버스(운전자 A·60대)가 길을 건너던 B(20대) 씨를 충돌해 B 씨가 다쳤다.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순환버스 기사가 행인을 제대로 보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