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아베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 및 고대사 왜곡에 대한 규탄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 2015.4.14( 출처:연합뉴스)
하얀 목련이 피었습니다. 산사를 찾는 불자들이 얼굴이 목련꽃처럼 화사합니다. 이 목련꽃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리고 또 어디로 갈까요. 불자, 외국 관광객들이 목련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이들 마음은 어떨까요. 이 목련꽃이 그저 마음에 동화되어 사진을 찍을까요. 궁금증이 생깁니다. (2015.3.30 범어사에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비엔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5.3.18(출처: 연합뉴스)
양산통도사에 봄이 매화를 피웠다. 매해 3월초가 만개인데 일주일정도 일찍 매화가 꽃을 피워 사진가는 물론 사찰을 찾는 보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통도사도 매화꽃을 찍으로 찾아 드는 사진가들로 부터 매화나무 훼손을 염려 보호막을 치고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은 2월23일 오전 황사가 심한 날에 찍었다.>
봄꽃이 대명사인 유체꽃이 돌담 넘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숨어 있던 유채꽃이 활짝 드러내 보이고, 거기에 마음이 부대끼는 사람들은 봄빛 속에서 희망을 느낀다. 와! 올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램일까? (사진은 지난 2월 5일 찍은 것이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은 2014년 12월 2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사랑을 전하는 산타원정대’를 실시하였다. 산타클로스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인 난방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 내 경로당에는 난방용품과 함께 에어 캡을 설치하여 차가운 겨울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남광종
지금, 제주 한라산 설경이 아름답다. '어리목 후게소'를 거쳐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다. 만세동산을 거쳐 윗세오름 후게소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오후 3시다. 그때면 출입통제가 되어 등산이 불가하다. 하산하면서 석양의 만세동산 설경은 말로서는 표현이 어려울 만큼 아름답다. (사진: 김봉선 사진가
제주 한라산 영실 단풍...한라산을 약 390여회 산행한 김봉선 사진가가 찍은 것이다. 올해는 태풍 영향으로 단풍잎이 좀 꼬꾸러 들었으나 한라산 단풍이라서 그런지 아름답게 보인다.( 10.14.김봉선 사진가)
가을들어 범어사 계곡에 이름모를 버섯 풍광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범어사를 거쳐 금정산으로 가는 길쪽에 이름모를 버섯이 열렸다는 소식에 현장을 다녀왔다. 장소는 범어사 경내 비구니들이 거주하는 대성암에서 금정산쪽으로 가다 원쪽으로 들어서 한참 해매다 보면 이 풍광을 볼수 있다.
부산 금정구 조계종 제14교구인 범어사에 '꽃무릇' 이 활짝 피었다. 일명 '상사화'라고도 한다. 범어사에는 석공 노장 스님이 6년전 심었다고 한다. 붉은 색 등 두종류가 주지실 입구 등에 꽃을 피워 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2014. 9.22)
지난달 20일 저녁 경기 용인시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코너. 기자가 방문했을 때 장을 보러 나온 맞벌이 부부들과 주부들이 진열된 적양배추와 적상추,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고르고 있었다. 진열장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이 구분돼 놓여 있었다. 상식적으로 친환경 상품이 건강에 더 좋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좀 더 비싼 가격을 지
곧 담배값이 오른다는데, 9일 해운대 모 커피숍 난간에 그것도 외제 담배를 피우는 젊은이가 버젖이 담배와 라이터를 놓아 두고 있다.
모기입이 비뜨러진다는 처서, 이젠 여름도 숨을 고르며 멀리 떠날 채비를 하려 합니다. 올해 태풍이 괴력을 발하며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러나 우린 마음을 가다듬고 내일을 위해 휴가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지만, 아직 휴가를 하지 않은 분께서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제주 서귀포시 시흥리 포구, 아직 알려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이 가슴을 확트이게
금정농협은 22일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와 함께 부산시 금정구 농촌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맑은 해바라기 꽃이 여름을 즐긴다. 이꽃이 주는 의미는 정치가 등에 부정적인 쪽으로 회자된다. 말하면 "해바라기 인간" '해바라기 꽃은 태양을 도는 방향으로 고개가 돌린다.'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누가 비유했는지 모르지만 지혜가 담긴 설명이다. 사실 그것은 자연의 움직임일 터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는지 알수 없다. 쾌 오랜 담론을 가진 이꽃이 연
여름꽃이라 할 수 있는 연꽃이 전국 각처에 꽃을 피웠다. 사진은 경주 서출지, 백일홍과 연꽃이 함께 어우러지며 향기를 더한다. '서출지'에 얽힌 전설과 산책명소로 알려지며 경주시청이 야간에도 조명등을 밝혀 백일홍과 연꽃이 잠 못이루어 지친 모습이다.'나는 연꽃을 사랑한다. 그것은 연꽃이 더러운 진흙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의지를 고치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한여름의 더위가 절정에 이르면 모든 꽃과 풀 들은 더위에 지쳐 수그러지지만, 주홍빛 꽃잎을 활짝 벌리며 더욱 왕성해지는 덩굴식물이 있다. 여름의 상징이라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인 능소화는 조선시대에는 워낙 귀해서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택의 담장을 넘어 길가에 늘어진 능소화는 지나는 행인을 유혹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두구
세월호 추모 범국민촛불행동 참가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리본'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