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금정구당원협의회는 30일 오후 8시10분경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6.4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경선을 실시, 공천자를 확정했다. 시의원-구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은 일꾼들이 함께 큰 절로 당원동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때만 큰 절을 할 것이 아니고 늘 주민과 함께 하는 선출직이 되기를 바란다. 또 권력이 아닌 주민들 입장에서 행정을 잘 챙겨,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국제교류전시관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28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때까지 운영한다.시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시민들이 검은 리본을 달
18일 오후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했던 '2014 부산 연등축제' 개막 점등식에 참석한 불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늘푸른은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2백만원을 25일 전달했다. 늘푸른 장학회 측은 ‘지역의 많은 재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범어사 가는 길, 어느 농원에 자목련이 봄맵시를 드러내고 있다. (2014.3.19)
연일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금정구 온천천에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산책로에서 마이크로 렌즈로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이꽃 관찰하며 봄을 찬미하다.
온천천 구서동 성일교회 밑에 실버들이 봄소식을 알린다. (2014.3.14)
금정산 자락에 이 복수꽃을 찾아 이틀간 해멨다. 범어사 제일선원을 지나 양산쪽 둘레길을 가다 발견했다. 서너 포기에 꽃이 달려 있어, 일찍 보도하면 훼손될까 우려해 오늘에야 그 실물을 보도한다.(2014.2.9)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지방선거법관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백재현 소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사랑은 아름답다. 무슨(?)새 인지는 모른다. 범어사에 겨울 열매 위에서 사랑을 구가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아름답습니다. 정이 참 좋은가 봐요.(2.21. 범어사 경내에서)
봄은 어김없이 찾아 왔다. 입춘이 지난 5일, 범어사 경내에 토종 동백꽃을 찾았다. 그러나 외래종(?)만 보였다. 외래종을 만나. 오오, 왈칵 각혈쓰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위로 솟구치며 피어나는 동백. 이름답다. 다시 토종을 찾아 나서야 겠다. 아니 일제시대 토종은 뽑아내고 일본 동백꽃을 심었나..의문이 간다. (2014.2.5)
'불경기'라지만 설 대목장이 북적거리고 있다. 설날을 열흘 정도 앞두고 시골장터는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경남 함양 안의장날에는 시장 보러 나온 할머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이날 안의장날에는 눈발이 날리기도 했는데, 할머니들은 추위도 잊고 설 대목장을 보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함양군청에서 눈이 내리는 속에 설 대목장을
부산의 청사포 아침은 화려합니다. 세상도 이 같이 밝았으면 합니다. 낚시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침해는 세상을 아는지 모르는지 찬란하게 빛나며 수평선 밖으로 세상을 향해 떠 오릅니다.(2014.1.12)
한 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짐을 실은 배는 일단 포구에 정착한다. 가장(家長)들에게는 인생의 짐이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때이다. 자녀들의 학비와 결혼비용, 치열하게 경쟁하는 직장, 숨통을 죄어오는 정년이라는 이름의 흉기, 노년에 대한 불안감....,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 말자. 풀을 베는 사람은 들의 끝을 보지 말아
부산 광복동 거리가 알록달록 빛이 거리로 변했다. 가는 2013년을 아쉬워하며 저녁이면 많은 시민이 찾아들고 있다. 더구나 영도다리, 롯데백화점과 어울려 광복동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다.
워낙 경제가 침체로 치닫고 있어선지 오토바이를 세워 놓고 신문을 보고 있다. 경제가 확 풀려야 되는데...경제면 기사를 보고 있다. (2013,12, 10. 지하철 구서역 인근에서)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추경,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이 금정구에 있다는 사실, 지인 도움으로 찍었다.(2013.11.19)
8일 충청도 갑사 등 삼사 순례를 다녀왔다. '신흥암'을 오르다 다람쥐를 만났다. 행복해 보였다. 가을 낙엽속 나무에 앉아 '당신 참 잘 왔소!' '여기가 충청도 계룡산 골이요, 당신이 찾아가고 있는 암자. 악산에 있오, 힘들꺼요, 그렇지만, 건강할꺼요, 이렇게 다람쥐 속내를 알아채는 칠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