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정산 구 천주교회에서 동쪽을 끼고 3망루를 가다보면 지금 억새가 저녘 노을에 은빛옷 갈아 입고 출렁거리고 있다. 도심이 찌든 휴식을 위해 11월초부터 금정산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고 등산객 맞을 채비가 한창이다.
금정경찰서 서금지구대는 23일 서금지구대 치안센터에서 양두환 금정경찰서장, 원정희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활동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동백섬 부두 낚시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년 모습이 애처롭게 보인다. 경제가 어려우니 한모금 담배속에 시름을 달래는 것 같다.
16일 금정산 지장암에 상사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그리운 님을 부르고 있다.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나면 꽃이 없어 지어진 이름이라기엔...
부산 범어사의 가을이 시작됩니다. 이 사진은 범어사 노장 석공스님 도움으로 찍었다. 스님은 주로 범어사 안개 등 범어사를 소재로 사진 작업을 한다. 특히 연꽃 사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명작을 작업,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금정구 의정동우회(회장 정차모 사무국장 김철우) 회원 10여명은 24 일 12:00 금정구청앞에서 모여 카톨릭대 까지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 3대폭력근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현 윤일현 금정구의회의장, 박정운 의원도 참석하였다 정차모 회장은 캠페인에 앞서 혹서기에 참여한 전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윤일현 현의회 의장에도 고마움을 전했다고 ..
22일 해운대 해수욕장 풍광 입니다. 아직은 여름피서가 절정이 아닌가 봅니다. 가족들이 미포쪽으로 가는 쪽에서 여름을 즐기고 있다.
"모든 진실한 선행, 내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진실한 봉사는, 그 근본까지 엄밀하게 파고들면, 설명하기 힘든 신비로운 행위임을 알수 있다.왜냐하면 그것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원래 하나라는 신비로운 의식에서 생기며, 다른 어떤 설명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사실, 마음속에 오로지 타인을 괴롭히고 있는 가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겠
내 몸이 온통 초록으로 물들것처럼 짙다. 범어사 가는 길... 지장암에 가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숲 그늘 짙은 숲속에는 오솔길도 있고, 그 아래로는 맑은 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