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1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 가 산문 입구부터 법당까지 사찰 관계자들이 연등을 설치하고 있다.
남녘 제주 용눈이 오름에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지난해 까지는 여기 저기 보였는데 '지형 훼손' 때문인지 할미꽃이 올해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겨우 찾아 자연상태로 찍었습니다. 또 사람들이 꺾고 밟히며 훼손될 까 걱정 됩니다. 개인사유지라 관리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관계기관이 매입해, 보존관리가 절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4월5일)도 전국에서 수학여행 차 들린 학생들 때문에 '용눈이 오름'이 아파합니다.휴식년제 또는 인원 출입제한제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봄꽃인 벚꽃이 활짝 피어 산책길에 나선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엔 벚꽃이 활짝 피어 승용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오전 달맞이 길로 청사포, 송정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며 승용차에서 내려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건강해 보인다.
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금정구 서3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2,130kg(시가 639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쌀은 저소득층 90세대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이웃돕기 운동이다.서동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회원이 쌀 한 포를 기부하면 금고에서도 쌀 한 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김경식 서3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
오늘은 경칩(驚蟄),침묵의 자리마다 소리가 돋는다. 그 소리들이 들과 나무에 푸른 물을 들인다. 구름 속으로 미세먼지가 몰려든다. 사람들은 아우성이다.부산엔 속살을 덮는 구름사이로 봄비가, 미세먼지를 나르려나. 바람이 몇 번씩 들락거리며 꽃 소식을 나른다. 고향의 봄을 보고 싶다. 그 속의 얼굴들도.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춘언)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20일 앞둔 2월 21일(목) 금정농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선거의 투표참여 및 깨끗한 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금정농업협동조합의 대의원 총회를 활용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 체험, 현수막 및 X-배너 이용 홍보, 홍보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여 조합장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또한, 위탁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위탁선거법 주요 내용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면서 조합원에게 공정선거
지난 1일 부산에 첫 눈이 내리던 날, 범어사에서 카메라가 잡은 적송(붉은 소나무)입니다. 수명 약 5백여년(?)으로 추정됩니다. 이 적송을 언제 누가 심었는지는 알 수가 없고 사찰측에서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양산 통도사에도 자장암으로 가는 길 쪽에 이런 적송이 있습니다. 신비하다고 공부를 하는 스님들이 매일 이곳을 산책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정우 통도사 주지스님)그런데 범어사 적송은 범어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지방보호수)와 결을 같이 합니다. 오래된 소나무로 확실해 보입니다. 불이문 입구 왼쪽에 넘어지는 이 적
31일 부산에 첫 눈이 내렸다. 범어사 스님들이 진눈깨비가 펑펑 내리는데 눈을 쓸고 있다. 이색적인 풍경이다. 신도들이 혹시나 눈에 미끄러질까 스님들이 삼삼오오 눈을 쓸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구랍 28일 제주에 왔다. 설렘의 멤도는 '용눈이 오름'을 찾았다. 아침 저녁 매직아워 시간대에 찾았다.용눈이 오름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시야에 동서남북의 풍광을 볼수 있어 그 순간이나마 행복하다고 느낀다. '행복이 무엇을 까요?' 사진은 2일 오후 찍은 것이다.
12월31일 제주 '용눈이 오름'에서 눈 쌓인 한라산을 찍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지금껏 6번을 등산했습니다.봄에 철쭉, 가을에 영실 단풍, 겨울에 설경찍으러 윗세 오름 눈이 쌓여 대피소에서 5일간 지낸 일도 있습니다. 설경을 보니 추억이 설렘을 다가 옵니다.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꿀덕 같습니다.
옛날 임금님 상에 올랐다고 전해지고 있는 기장미역이 첫수확을 하고 있다. 추운 겨울 아침 어부들은 삼삼오오 미역배가 들어오면 뭇으로 미역을 옮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미역은 지금캐는 첫미역이 맛이 좋고 영야가도 높다고 한다. 미역은 3회에 걸쳐 때에 맞춰 채취한다고 한다. 올해는 풍작이라고 귀뜸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새벽)
사진은 2일 새벽 부산 해운대 송정바닷가 선창 풍경입니다. 파도소리가 밀려들며 귀전을 간지럽게 한다. 밀려드는 파도는 포말과 모래가 어울려 수평선 해를 애타게 불러들인다. 하얀 포말은 쏴아! 쏴아! 밀썰물을 반복하며 감성을 여운으로 그리며 흔적을 합창한다. 모래사장을 걷는 사람들, 그리고 윈드셔핑하는 동호인들이 몸을 추스르는 동작을 하며 파도타기 참모습을 즐긴다. 바닷가를 지나 동쪽 선창엔 아직 미역을 캐서 들어오는 배들은 없고 배들이 한가히 겨울채비를 하는 것 같다. 조금 더 지난 중순경에야 어부들끼리 모닥불에 손을 대피며 이야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아)는 23일 장전3동 경로당에서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겨울철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도시에서는 무지개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환경 탓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도시가 발전하며 특히 공해 등이 원인이라 말합니다.26일 오후 제주 바닷에서 희미하게 바닷가 지평선 구름에 무지개가 상큼하게 떳습니다. 도시에선 아주 흔치 않은 풍광입니다.
부산 불꽃축제 일정 및 장소 일정 : 2018년 10월 27일(토) 저녁 8시~ 장소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기타 : 관람석 입장은 오후 4시~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 마감은 저녁 6시 입니다. 이 이후에 입장 및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0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금정경찰서, 금정소방서, 지역사회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엇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리나'의 그 유명한 첫 문장이다.그런데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행복한 가정이라고 고민이 없으며, 불행한 가정이라고 기쁜 순간은 없을까?사진은 송정해수욕장 너울 파도를 해가 또 오를때, 서걱이는 송정 파도소리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했다. 이 사진을 찍으며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 (2018.10.1)
금정구는 ‘금샘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서원건축사사무소’의 ‘독서여유산(讀書如遊山)’을 선정했다.금샘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인 산성터널 윤산입구 상부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부곡동 200-103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층, 연면적 약 7,600㎡의 규모로 공영주차장을 포함하여 건립될 예정이다.공모안 접수 결과 총 5개팀이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금정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0일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인 ‘독서여유산(
(주)파크랜드(대표 곽국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00kg 과 2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온천장신협본점(이사장 김종호)은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3동에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