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일 오후 3시 57분 금정구 오륜동 한 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 등 진화장비 22대, 진화대원 88명을 긴급히 투입해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28분에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산림 200㎡가 탔다.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성 강풍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정구의 미래를 지향하는 『금샘미래포럼』이 2019년 창립하여 코로나로 활동이 일시 중지되었다가 4년만에 기지개를 펴며 웅비의 날개를 펼친다. 이 포럼은 현재 회원 300여명으로 교수 70명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대표는 김종천(규림병원 이사장), 그리고 장보권(부산여대교수)이다.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11일 오후 2시 장전동 규림병원 마음향기 영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 순으로 열린다.좌장은 김종천 공동대표이고, 정책토론 발제는 남일재교수가 〈금정 문화예술 10년을 평가하다〉로 박종인(전 부산일보기자)와 송진경(포럼
제 104주년 3.1절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얼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수년 동안 취소됐던 행사도 대면으로 열려 수많은 시민들도 함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올해 기념식은 '겨레의 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산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7일 오후 2시 국회 임시회에 회부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개표위원으로 선정되어 찬, 부, 표 확인에 개표위원들과 정확성에 읙견을 피력하는 등 열심인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실시된 청룡동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 신영도씨가 당선되었다.이날 선거에서 득표 현황을 보면, 이정열 20표, 안용수 24표, 신영도 55표 이였다. 이정열씨는 현 부이사장, 안용수씨는 전 구의원, 신영도씨는 전 이사장을 역임했다.
범어사성보박물관은 23일 '삼국유사: 기록하다' 특별전을 3·1절에 맞춰 개막한다고 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다.삼국유사는 고려 후기 승려 일연이 편찬한 5권 9편목 144항목 구성의 역사서이다.이번에 전시되는 범어사 소장본은 삼국유사 4∼5권을 1책으로 엮은 것으로,1394년(태조 3년)경에 간행된 조선 초기본으로 인출상태와 보존상태가 비교적 선명하고 양호하다.1512년(중종 7년) 간행된 조선 중기본(임신본)보다 10
대선주조는 히트상품이었던 C1블루를 16.5도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리뉴얼 C1블루는 18도이던 오리지널 C1블루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내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또 음향진동 숙성공법으로 숙성시켜 맛이 더욱 깊어졌다고 대선주조는 전했다.음향진동 숙성공법은 클래식 음악의 음향진동 파장을 이용해 물 분자를 더 작게 만들고 알코올 분자와 결합을 극대화해 숙성시키는 대선주조만의 특별한 공법이다.체내 흡수가 빠른 과당을 빼고 식물성 감미료인 토마틴과 칼로리가 거의 없는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열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6일 감사행정에 구민 참여를 통하여 구민의 권익보호 및 예방감사 실현을 위한 「2023년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였다.위촉된 구민감사관은 각 동 지역 주민인 일반감사관 16명과 세무·토목·안전 분야 등 전문감사관 6명으로 구성되어 총 22명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주민 불편·부당한 사항을 제보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을 지적하여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김재윤 구청장은“오늘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사고 없는 금정, 예방이 일상인 금정을 만들기를 위하여 구정 전반에 애정 어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장전1동 장학회(회장 이현우)는 지난 15일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장전1동 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여 장학금 총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기탁된 장학금은 그간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모범 중·고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대학생 3명에게는 160여만원이 각각 지원된다.장전1동 장학회는 1997년 4월에 설립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총 317명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2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전 부산시 정책특보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신 모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오 전 시장 취임 초기인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6곳 임직원 9명으로부터 의사에 반하는 사직서를 제출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이 13일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 동구 소재 민주노총 부산본부 건물 내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건설기계지부를 상대로 한 수사 과정에서 조합원 복지기금 등을 갈취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 수사관과 기동대는 사무실로 진입하는 통로 등을 막고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노조원들이 계단 등을 통해 사무실에 진입하려 하면서 양측 간에 곳곳에
더불어 민주당 금정구 지역위원회가 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 국회의원을 초청 하여 '민주시민을 위한 강연'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금정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지)는 11일 오후 3시 금정구청 대강당 행사에 당원들과 지역주민들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방명록에 서명한 참석자는 256명이고 강당 밖 참석자까지 행사측은 300명을 추산했다. 이날 행사엔 중앙당에서 정청래 최고위원과 서은숙 부산지역위원장 그리고 금정구 민주당 선출직 구의원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전 구청장과 전 시의회의장은 불참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민주시민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금정구 장려”,“남산동 우수” 성과로 구군과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지자체 민관협력 및 지역돌봄 확산을 위해 16개 구·군 및 부산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추진한 지역 복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1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이다.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초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A 씨는 부산시교육청 소속 초임 공무원으로 지난해 8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CCTV에는 A 씨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추락사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여러 가지 가능성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조합원에게 선물 공세를 편 입후보 예정자가 경찰에 고발됐다.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모 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를 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추석 때 조합원 162명에게 486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2022년 설에 조합원 288명에게 518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혐의다.또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조합원 60여 명에게 36만원 상당의 선물
부산 사상보건소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후유증을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뒤 4주가 지난 만 19∼64세 사상구민으로, 대상자 2천명을 선정해 보건소에서 개별 연락한다.조사 방법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증상의 종류와 강도, 기저질환 등 후유증에 관한 질문지를 주민에게 문자로 전송해 기반 조사를 진행한다이후 후유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에만 일정 기간 조사를 할 예정이다.이 조사는 오는 3월까지 동아대학교 예방의학교실과 함께 진행된다.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 조사는 향후 코로나19 후유증
25일 오전 2시 14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층에 있던 80대 A씨 부부가 숨졌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3명이 다쳤다.불은 주택 1층과 2층 내부 109㎡를 태워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B씨는 숨진 채로 발견됐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소방대원 3명은 초기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연기를 흡입하거나 어깨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속보+ 22일 오후 실시된 금정구 체육회장에 최규원(59)씨가 당선되었다.이날 오후 4시 개표 현황을 보면 총 투표수 110명 중 최규원 후보가 65표, 조행래 후보가 45표를 득표했다.최규원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수고하신 체육관계인, 그리고 구민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정구민 여러분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민선 2기 금정체육회장 선거가 3일 앞에 다가섰다. 2명이 입후보자가 등록을 하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22일 당일 구청 대강당에서 소견발표회를 마치고 각 체육회 단체원들이 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입후보자는 조행래(61)씨와 최규원(59)씨로 두 분 현 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만 최규원씨는 현 체육회 이전 금정생활체육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복수의 체육인들은 ‘봉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누가 당선될지는 미지수라며, 여론이 박빙이라 예측이 안된다. 며 투표함을 열어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효자암 (주지: 월봉)은 동지를 맞아 22일 동래구 만덕터널 입구 금정산하 효자암에서 관내 이웃들에세 동지맞이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동지팥죽을 보시한다.월봉 주지스님은 “동지맞이 자비나눔 행사’는 동지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힘들었을 임인년을 자양 삼아 희망찬 계묘년을 소망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자비나눔을 마련하게 됐다.”며 “감사와 위로, 격려, 덕담과 함께 자비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해줌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인사의 모든 행사는 정부 및 종단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