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세밑 금정 정가가 빠르게 총선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예비후보군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세몰이가 이뤄질 전망이다.백종헌 국힘 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금정구청 대강강에서 열린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약 8백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종헌 국회의원은 '공약사항인 침례병원 '의 추진 등을 설명했다.국힘 김종천(카톨릭 대학교 특임교수)는 은 12월 2일 오후 4시 카톨릭대학교 소극장에서 출판식을 거행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축사. 카톨릭 총장이 축사도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내일 부터 시작한다.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예비 등록이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예비후보자는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만났다.인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의 희생·혁신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달 17일 이후 19일 만이다.김 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표는 앞서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 “
윤석열 정부 장차관들의 ‘총선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갑자기 금정구에 총선투입 가능성이 흘러나와 지역정치권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 부위원장의 경우 기장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기장이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부산대가 위치한 금정구 투입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처럼 윤석열 정부 핵심들이 대거 총선에 나설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부산지역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공포지수도 높아지는 모습이다.금정구는 현 백종헌국회의원이 '당원 가입' '당원교육'등 경선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천 카톨릭대 특임교
야당 지지세 높은 낙동강 벨트 선거구 늘어…18석은 유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부산 여야 정치권은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전체 국회의원 의석수는 18석으로 유지된다.부산지역 정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높은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북·강서 선거구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온다.국회에 제출된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부산 북·강서갑·을이 북구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던진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공식 제안에 지도부가 전혀 반응하지 않으면서 혁신위가 사실상 멈춰섰다.익명을 원한 혁신위원은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혁신위 입장에서는 지도부의 반응이 있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는데, 지도부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겠냐’는 분위기가 있다”며 “그동안 활발했던 단체 대화방 논의도 이제는 거의 없다. 일부 혁신위원은 ‘조기해체 수순’이라는 생각도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지도부·친윤·중진 험지 출마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지역구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발표했다. 부산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200여만 원으로, 부산 18곳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서동구로 2억6600여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남구을로 1억6800여만 원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하면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3100여만 원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 및 읍면동
부적절 3건 이상에 백종헌·이주환·전봉민 의원대부분 부동산 과다 보유…경실련 "투명 공천 촉구"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부산에 지역구를 둔 현역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전국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의원 대다수가 부동산을 과다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각 정당이 향후 총선 공천심사에서 자질검증 결과를 반영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경실련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의 자질을 검증한 결과 전국 하위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안 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무감사 결과 발표로 '금정구는 어떻게 되나?'에 지역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당무감사위는 지난 10월 말 감사반을 '국힘' 당원협의회 감사를 진행했다. 금정구를 찾은 감사반은 당협위원장의 활동과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당원은 물론 지역 인사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세평까지 취합했다.당원협의회는 국민의힘 당규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구성되는 핵심 지역활동 조직이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당무 감사 결과는 내년
서울의 정치 1번지 종로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 종로 구민들이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밝히며 "전혀 종로에 연고도 없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이 있고, 그나마 어렵사리 당 조직을 추슬러가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하 의원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반응들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항의하거나 또는 말리거나 이런 발언을 안 한 것을 양해했다고 표현을 하시니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를 권고한 하위 46곳(22.5%) 가운데 현역 의원은 영남권이, 원외 당협위원장은 서울 지역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 '동아일보가 보도했다.이와 별도로 정당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율이 크게 낮아 당무위가 공천관리위원회에 ‘문제 리스트’로 권고한 현역 의원 10여 명 중에서도 영남권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컷오프 권고나 문제 리스트에 포함돼 교체 대상으로 지목된 영남권 의원이 10명 이상이라는 것. 여권 관계자
28일 제173차 BIE총회가 열린 팔레스 드 콩크레스에 각국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박중석 기자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2030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165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얻는데 그쳤다.개최지로 결정된 사우디 리야드는 119표로 3분의 2이상을 득표하며 1차 투표에서 개최권을 따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정부와 부산시는 2030엑스포 개최 실패에 따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전국 당협위원회의 22.5%(사고 당협 제외)에 달하는 46곳의 당협위원장에 대해 내년 총선 컷오프(공천 탈락)를 권고하기로 했다.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회 205곳 가운데 46곳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오는 30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도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당무감사위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46명이 일괄적으로 배제될지 등은 공관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당무감사위는 46명 외에도 국회의원 중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 비해
부산 해운대갑 3선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하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이고, 종로를 빼앗긴 채로는 수도권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 수도권 총선 승리의 제1조건이 바로 종로 사수"라며 "종로에서 힘차게 깃발을 들고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과도 상의했다. 누구든 종로에 도전할 수 있고 거기에서 한번 뛰어보라고 했다"면서 "종로 현역인 최재형 의원이 '양해하겠다'라고
부산 해운대구에 연간 약 1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국민안전체험관’이 2028년 설립된다.국민의힘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전체험실 건립 지원 사업’에 해운대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 국민안전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 120억 원, 시·구비 각각 90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면서 안전 지식이나 기능을 배우는 시설이다. 부산 국민
내년 4월 실시되는 금정구에서 총선에 출마를 표명한 입후보자들이 훈훈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국민의힘’에 김종천(카톨릭대 특임교수), 백종헌(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인영(전 부산시의회의장)함께 했다. 이외 총선 관련 소식은 ‘국민의 힘’ 모씨는 출마를 한다는 설만 나돌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지역위원장은 요즘 얼굴이 보이지 않고 거치한 현수
부산지역 문학 진흥의 핵심 시설이 될 부산문학관이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들어선다.부산시는 지난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구서동 481-1번지 일대 '만남의 광장'을 부산문학과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 문인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문학관 건립 부지를 결정했다.추진위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문화시설 연계, 청소년 수요 등 요소에서 문학관 부지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부산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하 여연)이 이달 초 당 소속 현역 의원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현역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당 관계자 등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부산 의원들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린다. 부산 현역 14명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역들의 인지도와 재출마 시 지지율이 예상보다 낮다는 내부 평가가 흘러나온다. 이 중 재출마 시 지지율이 50%를 넘는 ‘안정권’ 현역은 세 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 인지도를 가졌고, 국회 상임위와 지역 사업 챙기기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중진 의원 두 사람과 대야 공세에 적극적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각 구·군 선관위에서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선거사무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이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 선거 사무장·회계 책임자 선임 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예비 후보자 등록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사무 등을 안내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도 예정돼 있다.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회가 예비
김종천 카톨릭대학교 특임교수의 에세이 '그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가 열린다. 대학교수,복지전문가로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김 특임교수는 부산 문화방송에 고정 출연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복지문제에 대해 심층 깊게 해설하고 있어 그가 과연 어떤 글로 자신의 가치관과 복지문제를 전문가로서 피력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출판 기념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2시-4시까지 금정구소재 카톨릭 대학교 로사리오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