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부산시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5시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담팀 단장인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 강화, 수산물 안전성 강화와 소비 활성화, 지역경제 영향 분석과 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우선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만남의광장 잔디광장에서 세대만남 을 개최하였으며, 2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이번 세대만남 은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광복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이었다.광복절을 맞이하여 축하공연도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은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뮤지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재능기부봉사단 「금상첨화」 회원들과 현장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금상첨화 봉사단은 「재능봉사단 양성 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되어 천 아트 작품활동을 통해 홀로 세대 행복꾸러미 지원, 출생신고 가정 축하 용품 전달, 노인시설 어르신 천 아트 체험 등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역사회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참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부산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부산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부산시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8명이 참석한다.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같은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지역 주민은
부산의 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오는 10월 6일 일제히 인상된다. 시내버스는 기존 요금보다 350원 오른 1550원으로 결정됐다. 도시철도는 300원을 올리되 시기를 나눠 10월과 내년 5월에 각각 150원씩 올리는 것으로 합의돼 내년 상반기에 1600원이 된다.부산시는 18일 열린 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적자로 인한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요금 인상을 추진했으며(국제신문 지난달 7일 자 1면 보도) 시내버스 요금 40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을 올리는 안을 물가대책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8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를 대동빌딩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일상 속 인문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의 「역사 오디세이」 등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미술‧물리 등 우리 삶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의는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을 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인
국민의힘은 “부산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한규 의원을 17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국민의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과 안병길 국회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특위 간사는 이날 오전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윤리위에 제출했다. 징계 요구안에는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 및 국회 부산엑스포 특위 소속 의원 등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왼쪽)과 안병길 엑스포 특위 간사가 17일 ‘부산 엑스포 망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의 징계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유·초·중등(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56명에 대해 다음달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가장 관심을 모은 교육국장에는 정대호 본청 중등교육과장이 승진 발령됐고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이 승진 임명됐다.변용권 교육국장은 금정여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전보됐다. 교육연수원장에는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학생인성교육원장에 한종환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창의융합교육원장에 류성욱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장, 어린이창의교육관
백종헌 국회의원(원내부대표,부산 금정 보건복지위원)은 13일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회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약료를 선도하는 부산약사학술제’를 슬로건으로 2023년도 학술제 및 연수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날 백종헌 국회의원은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문교육과 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이 가득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부터 주민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에 지난 8일 홀몸 어르신 등 불볕더위에 취약한 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관리 시설(금정구노인복지관 및 무더위쉼터 등 시설 4개소)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김재윤 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는 어르신 건강 상태와 냉방시설 작동 여부를 살폈으며,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원내부대표,보건복지 위원회, 부산 금정구 출신)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함께 저출생 시대 해결을 위한 아동친화적인 출생의료환경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근 미등록 출생 아동 관련 사태나 출생의료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 등 더욱 악화하는 우리나라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또, 우리나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의 임신부터 생애 초기 1,000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출생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치매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청룡노포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어르신 가치 돌봄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8월~12월까지 5개월간 치매 안심 가맹점 발굴,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예방 존 등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인지 활동가 양성과 통장이 주축이 되어 치매 대상자 기억 채움 동행인 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치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추진단은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구 유관부서, 중소기업 대표자와 관계자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금정구 금사공업지역은 지난 1월 26일, 일반공업지역으로는 최초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금정구와 금사공업지역의 중소기업 등은 해당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기업 지원사업 발굴, 기존사업 연계 및 확대, 지원방안 강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특히, 기업지원 사업의 발굴 및 확대를 위해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장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 숲을 새롭게 조성하였다.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여 가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제공, 미세먼지 저감과 배기가스, 복사열 차단에 도움을 주고, 도심 내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있다.금정구는 시각적으로 풍부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그린 쉼터를 조성하여 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8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 성과와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시상하는 중앙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의 행사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58개 기관을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금정구는 ‘청년은 살리고 노인은 지킨다! 그리고 기업은 키운다!’라는 강령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
국민의힘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당원협의회(당협)를 대상으로 내년 총선 대비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일 공고했다.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도 정기 당협 당무감사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정기 당무감사는 오는 10월 중순에 시작해 11월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전국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을 제외한 209개 당원협의회가 대상이며, 취합한 사전 점검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감사가 실시된다.당무감사위는 당내·외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과 상세 평가 기준을
부산시가 지역 내 '무량판 구조' 건축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내 무량판 구조 건축물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무량판 구조 적용 건축물 48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39곳과 일반건축물 9곳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준공 허가가 난 건물 20곳과 시공 중인 건물 19곳이다. 점검 대상 일반건축물 9곳은 모두 공사가 진행 중이다.점검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우수’를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172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금정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참가해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위한 라.라.라.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6일 수영강 하류 인근에서 재해복구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정비는 ‘걸으며 줍는다’의 의미인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근 서·금사 주민들과 금정구 새마을지회가 참여하여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으로 추진되었다.수영강 하류는 구민의 주요 산책로로 강폭이 좁아 호우로 인한 범람이 빈번한 곳으로 이번 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부유물 수거, 산책로와 시설물 청소 등을 시행하였다.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사후약방문이 아닌 예방행정으로 구민의 안전보장에 최선의 노
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제공부산시의회는 최근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시의회는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660여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성금은 호우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