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락·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영락공원 근처 금정구민 운동장과 신천마을 주변에 4천600면, 추모공원 인근 갓길에 70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한다.그러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봉안당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설 연휴 기간 제례실 운영도 중단한다.설 당일에는 화장, 매장, 개장, 봉안 업무를 중단한다. 또 1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산경찰청 출신 첫 여성 총경을 포함해 6명의 총경 승진자가 부산에서 나왔다.경찰청은 30일 '2020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9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부산경찰청에서는 임영섭(경찰대 5기) 국제범죄수사대장, 박성호(순경 공채) 112종합상황실 관리계장, 김태우(경찰대 7기) 홍보계장, 남기병(간부후보 40기) 정보3계장, 박광주(경찰대 5기) 경무계장, 옥영미(순경 공채) 아동청소년계장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옥 아동청소년계장은 부산청 출신 첫 여성 총경 승진자다.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초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A 씨는 부산시교육청 소속 초임 공무원으로 지난해 8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CCTV에는 A 씨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추락사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여러 가지 가능성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조합원에게 선물 공세를 편 입후보 예정자가 경찰에 고발됐다.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모 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를 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추석 때 조합원 162명에게 486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2022년 설에 조합원 288명에게 518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혐의다.또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조합원 60여 명에게 36만원 상당의 선물
(편집자 주: 건강에 유익한 기사여서 조선일보 2일자 기사를 게재합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23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9가지 조언을 전했다.NYT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새해를 위한 9가지 영양 섭취 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NYT의 첫 조언은 “식단에 치아씨(chia seed)를 포함하라”는 것이다. 매체는 “치아씨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놀라운 씨앗은 2022년 한 해 동안 푸딩, 프레첼, 잼, 틱톡 트렌드 등으로 다시금 인기를 끌었다”며 “스무디에
부산개인택시 보현회(회장 안칠환)는 지난달 29일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부산개인택시 보현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중 한 명인 김중만씨가 31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폐렴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김 작가는 이날 오전 10시께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김 작가는 프랑스 숄레고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응용미술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페스티벌 젊은작가상을 받았고 1979년 한국으로 귀국해 1984년 영화 고래사냥의 영화 포스터 광고사진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85년, 1986년 두 차례 국외로 추방됐다. 우여곡절 끝에 1988년 돌아와 아프리카 사진집을 출
부산 사상보건소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후유증을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뒤 4주가 지난 만 19∼64세 사상구민으로, 대상자 2천명을 선정해 보건소에서 개별 연락한다.조사 방법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증상의 종류와 강도, 기저질환 등 후유증에 관한 질문지를 주민에게 문자로 전송해 기반 조사를 진행한다이후 후유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에만 일정 기간 조사를 할 예정이다.이 조사는 오는 3월까지 동아대학교 예방의학교실과 함께 진행된다.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 조사는 향후 코로나19 후유증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부산 아파트값이 역대 최대 하락 기록을 경신하며 28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12월 넷째 주(26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0.70% 떨어졌다. 지난주(-0.61%)보다 내림 폭이 더 확대됐다.부동산원이 2012년 5월 주간 아파트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10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 셋째 주(20일 기준)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28주 연속 내림세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장전2동은 최근 금정초등학교(교장 박종필) 전교학생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206,1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금정초등학교 박종필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라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고대한다”라고 전했다.기탁받은 성금은 장전2동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기사 제공: 금정구청)
화창한 병원(원장 최동휘)은 지난 26일 금정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 금정구청 제공)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6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라면 18박스, 40개입)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독지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부를 계속할 생각이다”라고 뜻을 밝혔다.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사:금정구청 제공)
(편집주 :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 유익한 정보이어서 '동아닷컴' 기사를 게재 합니다.하루에 1만보 이상 걸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연구팀은 국립보건원(NIH) 특정 연구 프로그램(All of Us)에 참여한 5677명을 대상으로 하루 걸음수와 제2형 당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51세였고, 75%가 여성이었다.연구진이 4년간 추적 조사하면서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참가자는 97명이었다. 분석 결과, 하루 평균 1만 700보를 걸은
25일 오전 2시 14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층에 있던 80대 A씨 부부가 숨졌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3명이 다쳤다.불은 주택 1층과 2층 내부 109㎡를 태워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B씨는 숨진 채로 발견됐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소방대원 3명은 초기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연기를 흡입하거나 어깨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정부로부터 각종 표창을 받은 업체가 있어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유년시절 가난한 생활에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꿈을 갖고 금정구에 와서 조그만 기업을 창립한 후 오늘의 중견기업으로 발전시킨 홍완표(洪完杓) 대표가 사회이슈가 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홍완표 (주)부곡스텐 대표는 경북 군위출신으로 청년 때부터 부산 금정구에 정착하며 온갖 고생을 평생을 살아온 봉사꾼이다. 어려운 형편에 그는 ‘성일교회’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외우고 또 외우면서 열심히 살아 온 하느님의 제자이기도 하다.홍 대표는 경제적인 여건이 좀 나아지
속보+ 22일 오후 실시된 금정구 체육회장에 최규원(59)씨가 당선되었다.이날 오후 4시 개표 현황을 보면 총 투표수 110명 중 최규원 후보가 65표, 조행래 후보가 45표를 득표했다.최규원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수고하신 체육관계인, 그리고 구민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정구민 여러분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부산 대표 기업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3년만에 지역 최대 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함께했다.비엔그룹‧대선주조(사장 조우현)는 지난 17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2’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행사엔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간호사, 일반시민, 회사 임직원 가족과 비즈니스 파트너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비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 간호사분들, 평소 지
민선 2기 금정체육회장 선거가 3일 앞에 다가섰다. 2명이 입후보자가 등록을 하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22일 당일 구청 대강당에서 소견발표회를 마치고 각 체육회 단체원들이 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입후보자는 조행래(61)씨와 최규원(59)씨로 두 분 현 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만 최규원씨는 현 체육회 이전 금정생활체육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복수의 체육인들은 ‘봉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누가 당선될지는 미지수라며, 여론이 박빙이라 예측이 안된다. 며 투표함을 열어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효자암 (주지: 월봉)은 동지를 맞아 22일 동래구 만덕터널 입구 금정산하 효자암에서 관내 이웃들에세 동지맞이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동지팥죽을 보시한다.월봉 주지스님은 “동지맞이 자비나눔 행사’는 동지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힘들었을 임인년을 자양 삼아 희망찬 계묘년을 소망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자비나눔을 마련하게 됐다.”며 “감사와 위로, 격려, 덕담과 함께 자비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해줌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인사의 모든 행사는 정부 및 종단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김천일,(주) 태양 전기 대표이사가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금정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금정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예산결산 위원장을 지냈다. 다. 현재 국민의 힘 금정구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