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금사공업지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선정’이 행정안전부 3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분기별로 자치단체가 불합리한 행정관행이나 규제를 극복한 사례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모든 자치단체에 공유·확산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공업지역 전국 최초 중소기업특별지원 지역 선정’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기업) 경영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금사공업지역의 중소기업특별지원 지역 선정에 따라 조세 혜
내년 4월 실시되는 금정구에서 총선에 출마를 표명한 입후보자들이 훈훈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국민의힘’에 김종천(카톨릭대 특임교수), 백종헌(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인영(전 부산시의회의장)함께 했다. 이외 총선 관련 소식은 ‘국민의 힘’ 모씨는 출마를 한다는 설만 나돌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금정지역위원장은 요즘 얼굴이 보이지 않고 거치한 현수
바람의 억새을 지나며 울음을 떠 뜨립니다. 나 만의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 묘하죠. (제주 용눈이오름에서)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교류 증진에 나섰다.대선주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CU)’ 주최 측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20주년을 앞둔 올해 BCU는 SNS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를 교류하고 경쟁하는 청년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본 행사에는 사전에 선발된 콘텐츠 관련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한다.2023 BCU는 독립 아티스트의 뮤직비디
부산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16일 관내 금정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영환)에서 동절기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열매트 15개를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금정신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서1동에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기부된 온열매트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금정구청)
부산지역 문학 진흥의 핵심 시설이 될 부산문학관이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들어선다.부산시는 지난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구서동 481-1번지 일대 '만남의 광장'을 부산문학과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 문인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문학관 건립 부지를 결정했다.추진위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문화시설 연계, 청소년 수요 등 요소에서 문학관 부지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동서대학교와 지역사회공헌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시원(C1)블루 영상 광고 제작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이다.대선주조는 22일 사직동 본사에서 동서대학교의 2023년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캠페인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엔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 12명이 3개조로 나눠 한 달여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제안
금정구·부산시 지역 공연예술가 및 단체에 최적화된 연습 공간 제공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2024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하여 2022년, 2023년 전국의 20개소의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중 우수 운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하 여연)이 이달 초 당 소속 현역 의원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현역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당 관계자 등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부산 의원들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린다. 부산 현역 14명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역들의 인지도와 재출마 시 지지율이 예상보다 낮다는 내부 평가가 흘러나온다. 이 중 재출마 시 지지율이 50%를 넘는 ‘안정권’ 현역은 세 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 인지도를 가졌고, 국회 상임위와 지역 사업 챙기기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중진 의원 두 사람과 대야 공세에 적극적
낚시 제목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젊은 열정으로 정치하던 시대의 그대가 생각나서 입니다. '말은 곧 행위이다. 어떤 목적일자라도 거짓말은 결코 정당화 할수 없다. 인간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고자 할 때는 매우 강하지만, 인간보다 높이 되고 싶어할 때는 참으로 힘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람은 겸손할 수록 자유롭고 강하다.'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을 그대에게 부친다. 이제 세상사 읽혔으면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그대로 인해 아파하든 사람들이 내년 총선을 내다보고 있다. 허지만 그대는 '아픈 마음'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그
사단법인 국가시원로회의 부산시 원로회의(상임의장 김석조)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고 부산일보 18일 보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계춘 원로신부,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동의장인 조금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장의 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김석조 상임의장의 기념사, 이 심 공동의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안재문 자문위원과 강낙관 부의장에게 감사패 수여도 했다.부산시원로회의는 이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부산시가 6·25 전쟁 때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각 구·군 선관위에서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선거사무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이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 선거 사무장·회계 책임자 선임 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예비 후보자 등록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사무 등을 안내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도 예정돼 있다.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회가 예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지사장 박순희)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작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의‘푸른씨앗’은 30인 이하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평균 보수 242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부담금의 10%를 3년간 국가에서 지원한다. 올해 안에 가입할 때는 수수료를 5년간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재정적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문턱을 한층 낮추고 있다.이에, 금정구와 근로복지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재료 손질부터 김장,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의‘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매년 겨울을 맞이하여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김장 김치를 관내의 이웃에게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 하고 있다.김영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 마을 골든타임 지킴이’ 양성 교육을 하였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2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 누구나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함께 기도 폐쇄, 골절 등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금정구는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없고 특히 선두구동, 금성동은 안전 구호 기관과 원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놓칠 위험이 있다.
범어사는 사계절 어느 때에 가도 아름답지만 단풍과 함께라면 무적이다. 좀 늦게 가을이 단풍을 몰고 오지만, 그러나 지난 첫눈으로 올해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수 없다. 선선한 초겨울에 맞이하는 범어사 경내 가을 풍광은 그 자체. 붉고 노란 북쪽의 바람을 타고 온다. 모든 아름다운 것은 끝이 있어 아름답고, 가지고 싶다. 계절 또한 그러하다. 계절이 '성큼' 다가온다고 하는 건 우리가 이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쉬이 갖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유난히 초겨울은 짧다. 춥지 않고 싱그럽게 느껴지는 아침의 찬공기, 비스듬한 햇빝, 가늠할수 없
귤에 붙은 ‘하얀 실’… 장 건강에 좋다?© 제공: 헬스조선귤의 겉껍질을 까면 귤 알맹이에 하얀 실이 붙어있다. 이 부분을 귤락 혹은 알베도(albedo)라고 부른다.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이 질기다는 이유로 귤락을 떼고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귤락 역시 과육 못지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귤을 먹을 땐 귤락을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편집자:) 생활에 유익한 기사이어서 19일자 조선헬스에 보도된 기사를 제공합니다.◇귤의 하얀 실, 혈액순환 촉진·모세혈관 강화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유익 성분이 다량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득 찬다는 것은 융성함의 절정, 풍요함의 극치를 이르는 말이다.또 물성 즉쇠(物盛則衰)라는 말도 있다. 무슨 사물이든 극히 융성하게 되면 반드시 쇠퇴하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가득차면 넘친다고 하는 것이다.물도 그릇에 가득 차면 넘친다. 불길도 활활 가득 타면 마침내 꺼진다. 뜨거웠던 사랑도 어느새 식기 마련이고, 돈도 명예도 권력도 가득 차면 이윽고 기울어진다.그래서 십년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고 했다.옛 선인들은 명예나 지위가 극도로 귀하게 되는 것을 꺼려했
가난에 엎드린 이웃들, 그 밤의 잔재들을 비질하는 새벽. 채 끄지 못한 욕망들이 수은등 속에서 졸고 다시 날고 싶은 갈망이 햇살을 퍼덕인다.가난한 아침에 부는 바람은 그대 마음까지 비워내리. 까치가 운다. 누가 오는가. 동쪽에선 눈발, 문득 동트는 새벽길을 달려 눈밭에 눕고 싶다.
김종천 카톨릭대학교 특임교수의 에세이 '그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가 열린다. 대학교수,복지전문가로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김 특임교수는 부산 문화방송에 고정 출연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복지문제에 대해 심층 깊게 해설하고 있어 그가 과연 어떤 글로 자신의 가치관과 복지문제를 전문가로서 피력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출판 기념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2시-4시까지 금정구소재 카톨릭 대학교 로사리오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