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인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 제안을 의결했다.이로써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회복했다. 대사면 대상에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정무실장도 포함됐다. 이 전 대표는 내년 1월, 홍 시장과 김 최고위원은 내년 5월까지 각각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다.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과거 윤리위(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도 나름 합리적 사유와 기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존중되어야 마땅하나, 보다 더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제안 역시 존중되어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법안이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법안 시행 시기는 총선 3개월여 전인 내년 1월 1일부터다.행안위는 법안1소위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정당의 현수막 설치 개수를 읍·면·동 단위로 각각 2개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다.설치는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장소에 하도록 했고, 설치 기간이 만료된 경우 신속히 자진 철거하도록 하는 조항도 담겼다.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회의 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의정활동비도 인상한다.고 밝히며, 행안부는 "내년 1분기에 기구정원 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안은 지난해 10월9일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 시군구자치구 의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하며 '약속한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공약대로 실천한 것이다' 현 지방의원들 의정활동비가 '2004년 시행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의정 활동비 지급범위를 제한한 이후, 물가상승률과 교통비 인상등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위원장과 서울 지역 재선 박성중 의원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국민의힘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인 위원장과 위원 12명으로 꾸려진 혁신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위원으로는 현역 의원인 박성중 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검사 출신이자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도 합류했다.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 경제부시장, 이소희 세종시의원도 함께한다. 그러나 부산출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분야별 전문가들도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쇄신안으로 내놓은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에 인요한(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내정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4대째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 활동을 한 공로로 2012년 한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됐다.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부위원장을 지냈다.김기현 대표는 선거 패배 이후 원외 인사를 우선순위에 두고 혁신위원장을 물색해 왔다.
황보승희 의원. 황보승희 의원실 제공선거를 앞두고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 무소속)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김형원 부장검사)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황보 의원과 자금 제공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또는 국회의원 신분이던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 사이 사업가 A씨로부터 1억 4200만원 상당을 수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모두 15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변인단을 꾸리는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김희곤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대변인 8명, 부대변인 5명, 실버대변인 1명 등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변인에는 김소정 변호사,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용운 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 김상민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이승연·송우현·김효정·이준호 부산시의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은 김병근 서구의원, 김미화 연제구의원, 신
(편집자:주) 이 기사는 중앙일보 8일자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여당)이 영입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이 어떤 인물인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사를 인용 보도합니다. 전략적 선택일까, 기회주의적 행태일까.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의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신분이 전환되는 조 의원을 두고 정치권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조 의원은 지난 5일 MBC 라디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야당으로 활동해보니 ‘시대전환’이라는 작은
최근 5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이 906만 명을 넘고, 30대 미만 환자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2023년 5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가 906만1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34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580만8천여 명으로 64%를 차지했다.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동시에 치료받은 환자도 55만여 명에 달했다.지난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받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진다. 그런데 국회의원에 목을 메고 하려는자가 왜 그리 많을까? 장관하다가도 국회의원을 하여 사직을 한다. 참 웃기는 일이다. 그렇게 목을 메고 국회의원을 하려 할까?하고 생각해 봤다. 이기사를 보면 기분좋은(?)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을 하려는자는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이젠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정치인을 혐오하거나 그런류로 비방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빡세게 국회의원이 어떤 대우를 받는가를 파헤쳐 보려한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명당 연간 약 1억5426만원(올해 기준)의 수당을 받는다
금정구의 내년 총선은 어떻게 될까? 후보들은 지지를 얻기 위한 얼굴 알리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자천 타천 국회의원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적극적인 몸을 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보수정치인들이다.야당은 아직 김경지 후보외에는 별다른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추석 인사로 '현수막'을 걸어 놓은 분도 있어 앞으로 움직임이 어쩔지는 미지수다.금정구는 여당인 국힘의 지지율이 약 45%, 야당인 민주당 지지율이 약 34%로 이는 매번 선거결과의 통계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이 확정됐다.정부는 19일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간은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다.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들어섰더라도 통행료는 수납이 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마무리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던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과 지역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국민 여러분과 늘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
경찰, 황보승희 의원 검찰 송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11폰트사이즈인쇄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황보승희(부산 중구영도구) 의원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과 부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11일 황보승희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은 황보 의원이 21대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기초의원과 관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또 지역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받고 신용카드를 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의 발언은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박 장관은 "백선엽이 스물몇살 때 친일파라고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부친인 문용형 그분도 거의 나이가 똑같다. 그 당시 흥남시 농업계장을 했다"며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
지난달 28일자 (금정구 정가소식) 보수 국회의원 거론자들...지지세 얻으려...'각축' 제목이 기사가 나갔다. 그런데 독자들로 부터 '민주당 국회의원 거론자'에 대한 기사 취재 요청이 20여통 있었다. 이에 본지는 내년 총선에 출마를 밝힌 민주당 금정지역위원장이고 변호사인 김경지에게 휴데폰으로 11시경 민주당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취재하려고 연락을 했으나 통화중이었다. 그후 오후 2시경 전화가 걸려왔다. 민주당 금정지역위원장인 김경지(변호사)에게 민주당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을 했다 그 내용 일부이다. ▶안녕하세요. 금정신문입니
백종헌 국회의원(부산:금정구)은 30일 국회윤리특위 소위위원으로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국회 상임위 회의 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윤리특위 제1소위에서 심사한다.현재 윤리특위(12명)와 윤리특위 소위(6명)는 모두 여야 동수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금정구 회장에 박찬원 현 회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민주평통)는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수석 부의장 등 간부위원 61명이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금정구는 이번 자문위원으로 4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9월 1일부터 25년 8월30일까지이다. 민주평통 금정구 자문회의원은 오는 9월20일 출범할 예정 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다.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편집자:주) 내년 총선이 민감한 사항이라 본지에서는 입후보자 사진은 당분간 게재하지 않을 것이며, 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 다시말해 입소문, 선거꾼들이 제보 등은 보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 직책에 따른 기사와 사진과 함께 보도할 것 입니다. 양해바랍니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로 출마를 금정구에서 출마하려는 거론자들이 지지세를 넓히려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심 듣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현 국회의원인 백종헌은 27일 ‘부곡동을 사랑하는 모임’에 참석하여 종료시까지 회원들과 동네 소식을 말하며 안부 듣고 물었다'. 는 전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부산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부산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부산시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8명이 참석한다.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같은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지역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