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기획전으로 백화점 2F 에비뉴엘 명품관에서 개최하는 2번째 으로 부산지역 작가 및 수도권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7일 간 백화점 2F 명품관에서 『ART & shopping-WHITE』이라는 타이틀로 9명의 작가들이 풀어내는 다양한 평면
범어사 종무소 가는 길에 단풍이 찾아 들어 사찰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감나무, 대나무,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가을 풍광을 더 한다. (18일, ipon5로 찍었다)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억새가 다음주 까지 은빛물결처럼 출렁이겠네요. 16일경 오후 낙동강과 석양과 함께 하면 너무 멋있을 껏 같습니다. (12일 금정산 무명봉 주변)
지난 26일 성황리에 끝난 부산불꽃축제 행사의 하나인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선정된 커플이 부산소주 ‘예’와 ‘시원’의 병뚜껑으로 만든 꽃다발로 프러포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이날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중앙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프러포즈 타임의 주인공인 부산 강서고교 주영돈(32)교사는 150만 명의 불꽃축제 관람객의 축하 박
천년 고찰 범어사에 단풍이 곱게 옷을 차려 입고 있다. 21일 오후 경내를 둘러보며 금정산서 내려오는 가을을 감상했다. 내달 초쯤 범어사는 온통 단풍으로 알록달록 옷을 갈아 입을 것 이다. 지금 대웅전 엽 극락전에는 대입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철야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금정산은 지난해 보다 가을이 조금 씩 찾아들고 있다. 3망루 건너로 보이는 낙동강 그리고 또 억새가 머리를 풀어 헤치고 시민들 품안으로 앉기려 기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70개국 301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올해도 예매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개·폐막식 입장권은 3분 31초 만에 매진됐다. 올해 개·폐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에 각각 예매를 시작한다. 김지석·남동철·이수원 프로그래머가 엄선한
인생이나 여행이나 아무나, 누구나 길을 나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야 할 길이 분명히 있는 사람, 길을 나서는 순간 좌표와 방향이 분명이 선 사람만이 길을 나설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일지라도 가야 할 길이 분명한 사람은 그래서 행복하다. 단 한 번뿐인 인생으로 부터 희망의 무지개는 피어난다.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극영화.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 소설 ‘피와 눈물’를 바탕으로 감독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다국적 스탭들이 함께 작업을 한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나가는
가을입니다. 그 무더운 여름이 먼 길을 떠납니다.떨떨한 눈 안에 가을이 고입니다.물밀듯 다가오는 따뜻한 이 가을에붉은 감빛 유달리 짙어만 갑니다.누군가가을은 여름이 타고 남은 것이라 썼습니다. 초토란 것이죠.또 가을은 슬프다고들 합니다.그러나.가을은 생활이 계절입니다.
9명의 연사들이 9월 13, 14일 국립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과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연을 연다. 본 강연은 ‘대학생활, 나를 세워라 날을 세워라’ 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유니브엑스포 부산에서 대학생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주체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前
8월의 마지막 밤, 향토기업과 지역 문화계의 뜻 깊은 상생 하모니가 부산에 울려 퍼진다.부산향토기업 BN그룹은 오는 31일‘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제 6회 기업사랑음악회’(이하‘기업사랑음악회’)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사랑음악회는 BN그룹이‘문화가 강한 도시 부산’을 지향하며 2008년부터 매년
사람과 사람은 가끔 부딪칩니다. 내가 있고 내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합니다. 이 착각이 바로 고통이 시작입니다. 가을 초입이다. 코스모스가 피고 질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허무하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름 꽃답게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능소화. 은은하고 고상함이 더하다. 담장을 따라 핀 능소화는 예로부터 사찰· 부잣집 앞마당이나 담벼락에 많이 심어 ‘양반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3일 낮 금정구 두구동 주민센터에서 부산대 야생화 양묘장 가는 골목 어느 집 담장에 활짝 핀 능소화가 생기를 더하며 길손을 잡는다.
# 나이가 들어 욕심을 버릴 수 있다면 그는 참 잘 산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면 그는 잘 못 산 사람입니다. 삶은 반드시 삶의 형태를 증명합니다. 높은 지위, 많은 재산에도 불구하고, 이름답지 못한 노년이 있는 가 하면, 지위도 없고, 재산이 없어도 이름다운 노년이 있습니다.#사진은 '범어사 안개' 입니다. 몽환적입니다. 범어사
기후 이변으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그러나 가을꽃 한송이가 벌써 함초롬이 나를 반기며 안부를 묻습니다. (19일, 범어사 가는 길 지장암에 암주를 뵈러 새벽녘 들렸다가 찍었습니다.)
❍ 전 시 명 : 영화의전당에서 떠나는 『세계기차여행』 ❍ 전시일정 : 2013. 6. 29(토) ~ 2013. 9. 8(일) ❍ 전시시간 : 오전10시 ~ 오후6시 ❍ 전시장소 - 1관 : 비프힐1층 다목적홀 - 2관 : 더블콘 4층 전시실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24개월미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폴 포츠의 인생 스토리가 무대에서 펼쳐진다!거친 역경을 딛고 인생의 드라마를 새로 쓴 주인공, 폴 포츠.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폴 포츠의 무대가 6월 22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폴 포츠의 내한 공연에서는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던 의 ‘The God Father’, 대중들에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4계’를 듣고 있으면 갑자기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난조를 이루는 대목이 있다. 제2번,,불길한 천둥소리, 하늘이 찢어질 듯한 비바람의 난무,지난 27일 제주도의 날씨는 바로 그 난무를 연상하게 했다. 한라산 백록담에 담수가 가득했다는 보도 였다.한라산 등 서쪽지역에 폭우가 엄습할 시간에 나는 동쪽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
‘부산항에서 세계를 향해 출발!’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거친 바다를 향한 항해가 시작된다.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55일간 ‘한국미술, 대항해 시대를 열다!’ 대규모 기획전을 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