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의 만남에 손색이 없는 부산 지역의 맛집을 알뜰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부산 베스트’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비롯해 가족,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집, 횟집 등
지난 2010년, 전국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한국 사진전 사상 최대 관람인원이 참관한 이 오는 12월 1일부터 그 두번째 전시를 약 90일간 넥센월석아트홀(KNN 센텀신사옥)에서 개최되었다. 2010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은 평소 쉽게 접할 수
범어사 선원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열렸습니다. 설법당에도 감이 보입니다. 어느 노장 스님이 말씀하십니다. "올해는 감이 많이 열렸습니다. 겨울이면 새들 먹이가 됩니다. 부처님의 배려이죠. 불가에 감나무는 무상무념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산 저산 건너 얼굴 붉히던 단풍이 낙엽으로 돌아 갑니다. 내년에 다시 우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저 세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봄에 다시 만나 우리들에게 푸르름과 즐거움을 줄채비를 하고 낙엽으로 돌아갑니다. 문득 잡스가 남긴말이 생각납니다. '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고...< 사진은 범어사 입니다.>
롯데갤러리는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展을 개최합니다. 팝아트는 1950년대에 영국에서 시작해 60년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된 현대 미술의 한 경향으로서, 자본주의의 영향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산업 사회의 모습들을 다양한 방식들로 미술 작품에 수용하였습니다. 특히 텔레
*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는가 봐....' 란 시가 문득 떠오릅니다. 요즘 두구동 스포원에서 국화꽃 전시가 한창입니다. 그 국화의 꽃 잎을 유심히 보면 꼿꼿한 절개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 향기에 취해 봤습니다. 스포원은 부산의 명소입니다. 한번 시간내어 가을을 만끽하십시요.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은 지역 미술계의 역량 있는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소개 하고자 2012년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24일간 고무밴드 설치작가 손몽주의「No signal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 미술을 경험하도록 하는 전시로 작가는 고무밴드의 벌려진 틈을 이용하여 빛과 그림자의 물리적인 착시효과들을 나타내
앞으로 나아가는 길도 길이고 돌아가는 길도 길입니다.길을 걷다 가끔 돌아가게 될 때도 너무 아파하거나 미련에 울지는 마세요.사실 우리 인생의 길이란 본디 돌아가는 길일뿐입니다.앞으로 멀리 나아갈수록 돌아가기 더욱 멀어지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이 세상에서 부와 명예의 길에서 누군가 저만치 앞서 있다고 해서 부러워하지 마세요.그가 다시 본래 없는 무일물의 자
가을 숲에 들어가 생각을 모두 풀어버리고 그냥 망가지고 싶습니다. 끌고 온 고통도 껍질 벗겨 쪽 물든 가을볕에 말리고 싶습니다. 헌데 안개가 느닷없이 산과 들과 마을을 비질합니다. 그러나 저 안개도 가을속의 쓸쓸함을 쓸어가진 못합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픔 떨구고 벌거벗을 당신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석은 옛날부터 설,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일가 친척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풍성함을 감사하고 나누는 날이다. 롯데갤러리 부산 본점에서는 추석 특별기획전으로 전통미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된 展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추석에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비가 옵니다. 비를 맞으며 바쁘게 사람들이 걸어갑니다.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그 속에서 배인 삶의 고됨보다는하나의 풍경으로 삶을 감상하는 나는 삶이 방관자일 수도 있고관조자일 수도 있습니다.
부산의 젊은 공연 예술가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오는 9월 5일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Falling in Dream’은 문화공연행사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을 초청, ‘4가지 꿈’을 주제로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뮤지컬 콘서트는 ‘그리스’,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지킬 앤 하이드’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기업사랑음악회’가 9월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부산 향토기업 BN그룹과 대선주조가 함께하는 기업사랑음악회는 지난 2008년부터 ‘문화도시 부산’을 지향하며 시작된 것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상호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의 인프라가 약하다는 인식이 큰 부산
장마철에 폭우가 넘쳐 날때 이 풍광을 볼 수 있다. 구서1동 롯데캐슬 뒤로 한참 올라가면 금정산 골에서 쏟아 지는 이 풍광을 볼 수 있다. 평소엔 가는 줄기 물이 내리지만, 폭우일때 물이 넘쳐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사진은 24-70렌즈로 15/1초로 찍은 것이다.
7일 오후 4시경 송정 해수욕장 표정이다. 달맞이 고갯길 해마루에 올라 찍은 것이다. 아직은 물이 차서 그런지, 썰렁하다. 캐논1DsM3- 70~200렌즈를 사용했다.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MBC 대표예능 무한도전 디자인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무한도전 피규어와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무한도전을 주제로 한 200여 점의 피규어와 멤버들의 코믹한 얼굴 볼펜부터 로고 벽시계, 무도리 수정테이프, 형돈이 샤프 등 개성만점 아이디어 상품이 소개, 판매되며 무한도전 시계, 문구, 우산 등 다
롯데갤러리 부산 본점에서는 극락과 같은 인간세계를 벗어나 시각적 아름다움과 조형의 극치를 표현한 김경경 작가의 '아니뮬라(animula)의 노래' 展 을 개최한다.아니뮬라는 영혼,마음을 뜻하는 라틴어로 아니뮬라의 노래는 다가 올 육체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아니라 삶 가운데 무의식 속 영혼에 대한 기억이자 영혼이 갈망하는 낙원에 대한 그리움을 희망으로 노
범어사 대나무 숲이 가지런히 정리가 됐습니다. 지난 초파일을 앞두고 행자승들이 나서 땀 흘리며 깨끗히 정리 했습니다. 속은 텅텅 빈데. 푸르름이 올곧게 하늘로 올라가 기개를 엿보게 합니다.
실제 영화인들의 삶을 리얼리티 넘치는 유머로 담아낸 는 입봉 준비만 4년 차에 접어든 데뷔작 한 편 없는 감독 진수와 3류 건달 역만 도맡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건달 전문 배우가 되어버린 태욱이 부산국제영화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웃기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로드무비입니다. 국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소재로 한 영화로 실제 영화제가 열렸던 기간
*범어사 가는 길목, 지장암에서 카메라가 잡은 고양이 형제 입니다. 이쁘죠, 전에는 염소를 키워 언론에 보도가 되드니...지금은 둘러보아도 염소는 보이지 않고, 대신 고양이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