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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news는 가급적 인물에 대한 취재를 하지 않은 편이다. 한정된 지역이라 누구하면 그 인물 됨됨이를 알고 있을 정도이고, 보도 후 객관적 사실이 불거져 욕먹고 하는 것이 다반사라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특히 편견을 가지고 쓰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가끔 특정 인물에 대한 기사를 써주었으면 하는 부탁이 온다. 지역 사정을 잘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1.0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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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 새마을금고 이사장 입후보를 놓고 후보자들, 지지자들 간 선거 열풍으로 민심이 좋지 않다는 여론이 도를 넘고 있다. 그것도 입후보자들 간 서로 호형호제(呼兄呼弟)하든 사이들인데 이사장 선거를 놓고 치열한 접전으로 주민들만 골탕을 입고 있다는 것. 그런 병폐는 새마을금고법도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일부 이사장후보들 "욕심이 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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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1.1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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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국민체육센터를 집중 감사하고 있다. 금정구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점이 지적된 후 집행부는 지난해 29일까지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다시 해를 넘겨 1월 5일까지 진행하다가 최근엔 15일까지 감사 일정을 연기했다. 이런 과정을 보면 무언가 심상치 않은 문제점이 발견된 것 아닌가 하는 의아심이 생긴다.현재 기획 감
쓴소리곧은소리
최현정 기자
2011.0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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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있으면 "너"가 있듯이" "이쪽"이 있으며 "저쪽"이 있습니다. "나"가 어디 서 있느냐에 따라서 "이쪽"과 "저쪽"도 달라집니다. "이쪽"에 있다가도 "저쪽"에 옯겨가면 "저쪽"도 "이쪽"이 됩니다. 그러면" 이쪽"에서나, "저쪽"에서나 서로 자리를 옮기며 접금하면 양쪽이 일치(一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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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1.01.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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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더 늙었을서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주름지고 말라가는 내 모습을 그때도 지금처럼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을까. 지금도 늙었지만....,늙은 몸 앞에서도 웃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늙고 야윈 몸 앞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음은 몸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몸이 행한 아름다움 삶을 보기 때문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0.12.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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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금정구 정기인사가 단행되었다. 총132명을 승진, 전보 등 한 것이다. 5급은 결원만 보충한 것이다. 인사란 순환보직이 원칙이다. 이번 인사는 지원부서와 사업부서간 큰(?) 이동이 이루어 진 것 같다. 사업부서 공무원들은 일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반가워하는 분위기이고, 그런가 하면, 일부 반응은 전문성이 결여된 됐다고 혹평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각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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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12.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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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행정사무감사에 집행부측 답변을 주의 깊게 보면 역시 금정구 희망이라는 과장들의 답변이 돋보인다. 금정구 3트리오로 지칭(?)되는 젊은 주자들. 굳이 꼭 집어서 누구라고 말 안 해도 알만한 과장들. 이 과장들의 답변을 들어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간혹 행정전문가로서의 답변이 아닌, 아집이나 자기주장에 치우친 답변도 엿볼 수 있다. 현 구의회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0.1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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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경솔히 하면 훗날의 우환으로 된다.’는 말이 있다. 환언하면 ‘말을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지껄이다가는 훗날 큰 화를 입게 된다는 뜻’이다.요즘 금정구의회 분위기는 긴장도를 넘어 의원들 표정이 행정사무감사로 너무 바쁜 모습이다. 또 이틀이지만 점심식사도 의회에서 시켜 먹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시간을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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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11.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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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밑도 끝도 없이 무슨 말이냐? 기가 찹니다. 금정구에서 내놓으라할 분이 지방세 고액 체납 100위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구청은 그가 휘두르는 ‘힘’ 앞에 꼼짝도 못하고, 납부하기만 기다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것 뿐 아닙니다. 자동차 판매 회사, OO 여행사 등등&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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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11.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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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립도가 19.3%에 미만으로 최악의 어려운 경제사정에 허덕이는 금정구가 금정구에서 퇴직한 공무원들 모임체인 행정동우회에 지방행정발전, 의정발전자문을 이유로, 전직 구의원 모임체인 의정동우회에 매해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일정액 지원을 하다가. 2010년 예산에 행정동우회에 13%를 인상한 4백만원을 그리고 의정동우회에 100%를 올려 지급한 사실이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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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0.11.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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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진인사 잘됐다’공무원들 如出一口 인사가 만사(萬事)일수는 없다. 지난22일 단행한 금정구 5급 승진 대상자 심사를 보고 공무원 대부분은 ‘잘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그것도 원구청장이 두 번째 인사라 관계 참모들은 마음을 조아렸는데 승진 인사에 대해 대부분 공무원들이 좋은 평을 하고 있어 싱글벙글하는 표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0.10.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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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금정구의회 정례회 2009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상임위 활동을 ‘쓴소리 곧은소리’子 가 지켜봤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개원 후 짧은 기간이어선지, 정곡을 찌르는 질문은 없었다. 5대 의원들 임기 중의 예산이라, 대강을 묻는 수준이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하는 모습
쓴소리곧은소리
강갑준 대기자
2010.09.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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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부산시 인재개발원에서 간부공무원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이날 참석했던 공무원들은 돌아오는 버스에서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이날 워크숍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부서별 발표 과제가 있었고, 발표과제에 대한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발표과제 준비기간이 2~3일 정도라 촉박했다, 발표건수가 27건으로 일정상 너무 많았다는 지적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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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2010.08.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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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항상 자기 검열을 하면 글을 써 야 합니다. 언론인은 각종 권력에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직업윤리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인 잘못을 범합니다. 또 10년 전에 쓴 글과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 쓰고 있는 글의 10년 뒤에도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져야 합니다. 문득,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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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08.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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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의회의 파행을 지켜보고 있자니 답답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국회 닮아간다며 욕 먹는 여타 지방의회처럼 금정구의회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이 막가파도 아니다. 한나라당 쪽에서 싹쓸이하겠다고 작심하고 나서지도 않았고, 야당 쪽에서 실력행사 등 강경일변도로 나선 것도 아니다. 상당 정도 협상이 진척됐는데, 딱 2%가 부족해서 이런 파행의 길을 걷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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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2010.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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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깨끗할 때는 옷깃을 여미고 경건하게 맞이하지만 세상이 더러울 때는 정말로 발을 씻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발 고린내보다 더 역하고 구린 냄새가 정치의 뒤틀림에서 품어 나올 때 세상은 양계장의 닭똥 냄새처럼 진동한다. 요즘 모당의 모습이 그렇다. 어느 세상에서도 무엇을 좀 안다는 사람, 좀 낫다는 사람, 남보다 잘난 척 뛰어 다니는 사람들이 있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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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07.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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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로는 ‘ Janus-Faced 라고 쓴다. ‘영어사전’은 그 뜻을 deceitful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협잡, 사기, 허위 등을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이런 형용사에 표현되는 일은 대저 유쾌하지 못하다. ‘야누스’는 원래 ‘로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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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06.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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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를 치루고 난후 느낀 소감입니다. 사람이 어떤 자리에 앉았다 훨훨 털고 일어서지 못하는 까닭은 그 자리에 대한 욕심과 미련 때문일 것이다. 적당한 욕심은 한 평범한 인간에게 적당한 자극을 주어 필요한 활동을 힘차게 전개케 하는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친 욕심은 사람에게 때 아닌 죽음을 강요하는 독약이나 다름이 없다. 한 자리 하는 능력도 능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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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06.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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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청장 캠프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같다. 구청장은 원정희 후보를 지원하고, 구의원은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분이 있다며 선거 대책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곳은 원정희 구청장 후보를 지원하는 곳이지, 구의원은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논리를 캠프에서 버젓이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동반당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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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준 대기자
2010.05.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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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금정구 후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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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문
2010.04.26 16:00